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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드슨강을 흐르는 강물처럼

수정 삭제 조회 수 3726 추천 수 0 2005.11.24 13:25:50
한바다 *.108.209.55
아침에 신선생님이 방문하셔서 그간의 미국 사정을 들었다.
허드슨 강을 마주하는 절벽으로 걸어가서 강을 내려다보았다.
절벽 아이로 흐르는 강물은 우리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유유하게 흐르고 있었다. 아득하다. 모든 것이....세상의 모든 것을
잊어버린다....명상은 강물의 마음을 터득하는 것이 아닐런지....

뉴욕은 허드슨 강이 두겹으로 둘어쌓인 구조라는 것을
선생님의 친절한 설명을 듣고 처음으로 알았다.....더군다나
전체가 여자의 자궁속으로 삽입된 남자의 심볼이라는 것도
여러번 뉴욕으로 왔지만 처음 알았다....특히 중국인인들이
많이 사는 차이나 타운이 있는 맨해튼은 풍수지리학적으로
남근의 귀두 부근에 해당된다는 것이다..

미국 대륙횡단 철도의 댓가로 맨해튼을 중국노동자에게 주었다는데
그들의 후손은 아직도 그것에서 살고 있다.

뉴욕에서 뉴저지로 가는도중의 다리를 지나니 마치 어머니 자궁속에
든듯 푸근함이 밀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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