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짓고 싶다.
욕망을 건축하고 확장하는 것이 아닌
허영을 사치하고 치장하는 것이 아닌
앉으면
마음이 절로 소박해지고
자고 나면
참됨이 절로 우러나오는
그런 집을 짓고 싶다.
집을 짓고 싶다
함께 사는 사람들
애써 말하지 않아도
서로의 마음을 헤아리고
따듯함이
넘쳐나는
죽어버린 강과 들 산천의
정기
우리속에 다시 살아나게
하는 바른 정신의
비움의 미학
방콕
Longing of my heart
마음의 신비
스티븐 잡스
색다른 경험
고향으로 가는 길목에서
어느새 가을이 성큼 다가왔네
물난리...
동계 올림픽 유치 축하
업식체와 법신체의 지각 차이
있는 그대로 완전하다
인생은 이슬 한방울
지만 씨에게 보냈던 답글
옛편지를 읽고서
싸이코 패쓰
비가 주룩주룩 내린다
소유와 지배에서 교감으로
삶은 신비의 콘서트
신비한 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