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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이미지에서 벗어나기

조회 수 7858 추천 수 0 2009.06.04 19:00:16
서울에서 '삶의 C. E. O'되기가 매달 한번씩 토일요일에 진행되고 있다.
다음날은 목련님이 운영하고 있는 복지시설인 보금자리 쉼터를 방문하여
개인 및 집단상담을 해드리고 있다.

쉼터에서 생활하고 계시는 분들을 상담해드리다 보면  인간마음의
원리에 대해서 또다른 통찰과 영감을 받곤 한다. 왜냐하면 이분들은
명상이나 마음의 원리등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 못한채 상담을 받기
때문에 이분들이 변화할 때 훨씬 더 큰 가능성을 느끼기 때문이다.

피상담자들이 빨리 변화를 일으키는 것 그것이 내게는 큰 기쁨이고
그리고 감사함이다.  그러한 감사의 물결속에서 새로운 영감들이
착상된다. 그러면 나는 그것을 삶의 c. e.o 되기와 세션에 하나씩
반영한다.

처음 상담을 받는 분들은 약간 어색해하지만 상담을 조금 받고 내가 제시하는 간단한 명상법을 하고 나면 많이 편안해하는 모습을 보고 본다.
두번째 상담때는 상당히 밝아져 있는 모습들을 발견하면 잔잔한 기쁨이
몰려온다.  

이 분들과 상담하다 보면 이들은 대개 폭력적인 남편밑에서 인내하다 고통당하였던 경험이 있고 쉼터로 와서도 계속 불안과 공포에 시달리고 있다고
털어놓는다.  자아가 약해져 있을 때는 괴롭히는 상대가 없더라도 상대방이 늘 자기 바로 앞이나 옆에 있는 것처럼 여겨지고  우리 무의식의 마음은 그것에 대한 두여움의 조건반응을 한다. 바로 이 때문에 괴롭히던 당사자가 사라져도 고통의 메카니즘은 영속적으로 피상담자의 마음에 작용하고 있는 것이다. 일종의 고통생산 자동장치와 같다. 마음은 원치 않지만
계속 주의를 그것에 빼앗기기 때문에 많은 시간을 스트레스로 소모하게 되된다.

우리는 그러한 고통에서 해방될 수 있다. 마음에 새겨진 상대방의 이미지를 약화시키거나 소멸시킬 수 있는데 그 때 피상담자의 마음은 많이 자유로와진다.  

방법-꽃의 이미지로 상대방을 축복해지고 그리고 멀리 지구밖으로 사라지는 상상을 한다. 그리고 자유로와진 자신의 모습을 떠올린다.

이 방법을 통해서 정말 많은 사람들이 공포의 기억에서 해방되는 것을
보았다. 공포에 빼앗꼇던 주의가 풀어지면 그 에너지로 좀더 긍정적이고
창조적인 일에 전념할 수 있다. 그리하여 우리는 행복의 길로 한발자욱
더 나아갈 수 있는 것이다.

목련님과 쉼터 가족들에게 감사드리며 큰 보살핌속에서
모두 크게 일어서 행복과 평화를 창조하시는 일꾼 되길
기도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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