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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전 앞두고-우리가 이루어가야 할 비전

수정 삭제 조회 수 6668 추천 수 0 2002.06.29 12:42:29
한바다 *.108.209.55
이 글을 먼저 쓰려했는데 다소 고양된 비전이 흘러나와 웅비코리아라고
제목을 달아서 글을 마치고 다시 새 글을 써본다.

아직도 월드컵에 남다른 애정을 가진 분들을 위하여
이 글은 공식적인 예언이 아니다. 예언은 이미 모두 초과로 성취되었으니
그리고 국민들도 그다지 승리염원이 깊지 않고 약간은 덤덤하다.

그러니 나도 부담없이 재미를 위하여.....나름대로 판단의 자료를 주려는 뜻이니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을 일이다.

오늘 터키와의 경기는 명상으로 잡아보지는 못했지만
무심결에 느껴보는 직감으로 ..승패에 신경쓰지 않고
객관적으로 쓰본다. 어제 쓴 글의 내용과 약간의 변화가
있다는 것을 아침에 느꼈기 때문에 ...

한터키전:

기세면에서:
터키의 기운이 더 강하게 느껴진다. 승리의 역사가 있고 정신적인 부담없어서
그런 모양이다. 체력도 조금 우세한 듯...55%-62%
우리 팀은 기운이 좀 약하게 느껴진다. 만일 독일에 이겼으면 초인적인
힘이 나왔겠지만 지금은 좀 퍼진 듯..더군다나 국민들이 전처럼 강력한
에너지를 보내 주지도 않아서 그런 모양

지리적인 면에서:한국땅은 터키 조상들의 고향땅에 가까워 기운을 받을 수 있다.
그래서 승운이 강했다. 물론 실력 체력 정신력도 있지만.. 대구는
좀 덥고 습도가 높으므로 우리에게 그리 유리한 땅은 아니다.
만일 울산이었으면 훨씬 유리했을 것이다. 지친 몸을 빨리 회복하고
생기를 가득 받았을 것이다.

일진과 운:일진은 오늘 우리에게 유리하고 천기도 유리하다. 약60-65%

그저께 터키와 브라질 전에서 터키가 흘러가는 패턴이 우리와 비슷하게
보였다. 따라서 오늘 경기는 비슷한 팀끼리 막상막하의 경기가 펼쳐질
것이다. 비기거나... 어쩌면 그들이, 어쩌면 우리가 이길 수 있는 그런 경기인데
기세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하지만 집중적으로 힘을 보태준다면
최종적으로 우리 팀에 승운이 올 수 있으리라고 희망.
(광주 이후 명상 중 우리팀의 최적 승위는 3임을 참조)
독일전처럼 에너지 혼란이나 충돌 없음.

우리는 형제국이므로 어느 팀을 응원해도 좋으리라. 내내 우리 팀만
응원하다 이제 형제 나라를 응원하는 것도 새로운 체험이 될 수 있겠지...

하지만 최후의 승리를 원한다면 힘을 모아주어야 할것이다.
특히 울산이나 강원도에 사시는 분들 싱싱한 기운으로 응원해주기를
바란다. 큰 도움이 될것이다.

브라질과 독일: 노란색 유니폼을 입은 선수단 참조. 이것이 원본으로
거의 그대로 되었음을 볼 때 이대로라면 승리가 어느 쪽인지 예상할 수 있을 것이다. 어제 비전까지 부리질이 아주 강한 에너지대에 있었고
호나우두-히바우두같은 노란색 입은 브라질 팀과 함께 황금컵
이 겹쳐 보였으므로 강한 승기가 있고 선수중 금상과 연결될수도 있음을
판단가능..금컵이 내게로 날아오는 것이었으므로 확대시켜 해석하면
아주 운이 좋을 경우 우리선수 중 누구에게 그런 상이 올 수 있음직하다.

독일은 술고래.?

전체 상황으로 판단할 때 독일이 승리할 수 있는 기운은 약함.
약 25-35%의 기운이 있다. 뒤에 밀어주는 영단이
강력 버티고 있고 염력이 강해 기대해봄직. 허나 개인기가 부족 어렵다.
기습작전으로 나가면 세를 뒤집어 승리 가능성도 조금 있기는 한데..

재미있던 놀이는 이것으로 마지막이 될 것 같다.

예언은 현실과는 다른 것이다.
그것을 현실에 이루기 위해서는
헌신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그것을 나는 비전이라고 부른다.
그러나 우리는 예언을 통해서 재미를 나눌 수 있었고
우리의 순수한 마음을 서로 확인할 수 있었다.
그것으로 족하다.
나의 예언은
모든 이들의 성장을 위한 염원에서 나왔다

그래서마지막으로
나는
도리어 여러분에게 묻는다.

오늘 누가 이길 것인가?

..........

바로 그것이다.


아무도 미래를 정확히 알수는 없는 법.
그러나 슬기로운 현자는 미리 운을 읽고
미래를 만들어가는 것이다.
때로 용사는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기도 한다

이제 어떤 미래를 만들어 갈 것인가?
어떤 모습의 나라를 우리 함께 만들어 갈것인가?
물어야 할 시간이 다가왔다.
모두 현자와 용사되어 그런 물음으로 우리 다시 만나길...

그 동안 여러분의 순수한 열정이 나로 하여금 이 글들을 쓰게 했다
내가 쓴 것이 아니다.
그리고 비전은 여러분과 온 국민의 염원에
감응하여 내가 대신하여 보여준 것이다.
그것을 여러분 모두가, 온 국민이 이루어낸 것이다.

예언은 이미 성취되었으니
비전은 앞으로 이루어가야 할 것이다.
이제, 새로운 서원과 염원을 세워보자.

그럼 모두 행복하시길 빈다.
그 동안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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