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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해피타오 식구들과 함께 서울로 올라가서 사리를 친견하였다.
함께 온 미타 덕정 성원님은 먼저 들어가 친견하고
나는 서울에 있는 봉천님을 바깥에서 기다렷다.


봉천님과 함께 실내를 들어가보니
법륭사 회관내의 불상의 부조들(?)은 잘 조각되어 안치되어 있었고
실내법당도 꽤나 넓고 배치도 잘 짜여져 있었다
안에서 티벳 남색옷을 입고 지휘를 하고 있는
법화를 보았고 그리고 축복을 하고 있는 한국 비구니
스님의 모습도 보였다.
수냐님은 자원봉사를 하고 있었다.
마이트래야 한국 홈피를 멋지게 만들어준
아름과 어머님 그리고 금호님이
친견하고 있었다.고..

법당 중앙에 모셔진 사리들은 습도 때문인지...
매릴랜드와 뉴욕 버팔로 때보다 강렬함이 좀 덜한듯 하였다.
친견하는 분들중에는 사리가 작다가 생각한 사람들도 있고
그리고 이게 과연 진짜사리란 말인가 라는 생각이 드는 사람들도
있다고 했다.


하지만 엄연한 사실은
석가모니 부처님 사리 중 따로 모셔진 6개의 사리가
어제 아침에 7개로 불어나 있었다...그리고 목련존자의
사리와 쫑까파의 사리...그리고 빠봉카 린포체의 사리가
방광하고 있다는 글씨를 보았다. 살펴보니 과연
같은 사리군중에서 유난히 빛이 나는 사리가 있었다...
쫑까파는 달라이 라마 맥의 시조라 할 만한 대력보살이다.

이 사리가 며칠전 부터 빛이 났었는데 어제는 목련 존자
그리고 몇몇 티벳스승들의 사리에서 방광이 된다는 것이었다...
에델과 그 모친이 방문하였고 이야기를 나누는 차
까르멘이 들어와 반갑게 인사를 하였다.
까르멘의 말에 의하면 쫑까파의 사리는 대만에서부터
사흘간 불꽃을 냈다고 했다....
그리고 한국에서 여러개의 사리에서 방광이 나고
붓다 사리가 증식되고

또 2006년 도 투어에서는
전세부처인 가섭불 사리가 증식되고 빛깔이
바뀌었다던가,,한 이변이 있었다.
그래서
까르멘은 한국이 영력이 아주강한 나라라고 믿고 있다했다.
일정이 여려차 취소되고 바뀌는 바람에
까다로운 영국 원칙에 의하면 한국에서
결코 사리전을 친견할 수 있는 혜택을 볼 수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부처님 영단의 큰 섭리를 믿고 있는
까르멘과 법화의 순수한 노력과 열정
으로 무리를 해서 한국일정이 잡힌
것이니 감사하게 생각한다..
그리고 해피타오 식구들의 지원이
큰 힘이 되어준 것은 말할 나위도 없다

저녁에도 소상과 언양에서 오신 스님과 보살님 그리고
자연님...태연등이 와서 함께 다시 사리를 친견하고
많은 사람들이 축복을 받았다.

저녁으로 갈수록 법당안의 장이 더욱 밝아지며
평화와 자비의 영적 기운이 고조되는 느낌이
살아났다...

앞으로 더 큰 불보살들의 기운장안에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이 해탈되는 복을 받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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