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motion Controler Right Corner
Promotion Bottom Right Corner
509

축복해주는 그대들

조회 수 6191 추천 수 0 2015.12.12 12:28:25

오늘 아침 누나들에게서 카톡 메시지와 전화를 받았다. 그리고 해피타오 회원들에게서도.


생일을 축하한다는!


고맙다 그 마음이 . 나도 모르는 내 생일을 축하해주는 것이. 

언제부턴가 내 생일이 언제인지 기억나지도 않았다. 주위에서 알려주지. 않으면

모른다. 명상을 주업으로 살아가는 우리는 매순간 거듭나고 매순간을 새로

만나야 하겠기에 더 그럴지도...

게다가 내몸이 언제 이 세상에 나왔는지도 기억나지 않는다. 사실 내가 태어났다는 것조차

믿기지 않는다. 


그래도 그 마음들이 고맙다.

오늘이 아마 음력으로 생일인가보다.


한달전 11 월 1 일에는 대학시절 명상동아리 선후배들로부터 생일축하전화와 메시지를 받았을 때도

무척 고마웠다. 밴드에 생일이 그날로 올라와잇엇기에. 그래서 그날 거듭태어난 날로 삼았다. ㅎㅎ

내 삶의 키워드인 명상과 영적 각성을 그곳에서 만났기에 .


오늘은 또한 해피타오 인들이 마련해주는 생일겸 송년모임이 있다. 

자리를 준비하는 스텝과 회원님들의 정성에 깊이 감사드린다. 

멀리 계시거나 선약이 있어 참석하지 못하시는 회원들께도 사랑과 감사를 보낸다.


여러분 모두의 생일이라 생각한다. 

축복을 여러분들께 보내드린다.

여러분 모두의 가슴 가장 깊은곳에서 사랑과 평화가 우러나와 

기쁨과 자유로움으로 빛나시길 !

영혼을 일깨워주신 스승들과 따듯한 마음 보내주신 모든이들께

감사의 삼배를 드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309 시인의 혼 [레벨:7]한바다 2011-12-08 6490
308 보는 자의 근원을 추적하면 [레벨:7]한바다 2008-12-16 6464
307 [펌] 여러분 우리는 어엿이 4강진출한 우승... 한바다 2002-07-02 6430
306 새해를 기쁨과 인내로 맞이하라 [레벨:7]한바다 2010-12-31 6401
305 사스, 김치의 효능 한바다 2003-04-24 6400
304 아름다움과 행복 [레벨:7]한바다 2011-01-04 6394
303 방콕 [레벨:7]한바다 2011-10-31 6326
302 나가 비어진 그 자리에 [레벨:7]한바다 2012-01-16 6294
301 * 안타까움과 새로운 각오 한바다 2002-06-11 6288
300 * 승리 그리고.... 한바다 2002-06-14 6285
299 마지막 승부 한바다 2002-06-28 6269
298 또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며- [레벨:7]한바다 2017-01-27 6246
297 공-비어있음의 탐구 [레벨:7]한바다 2017-01-16 6224
296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레벨:7]한바다 2012-09-28 6223
295 [QA] 영혼의 개체성과 참나 한바다 2002-07-02 6201
294 나를 찾지 말라 한바다 2003-06-04 6198
» 축복해주는 그대들 [레벨:7]한바다 2015-12-12 6191
292 갈등을 넘어 유종의 미를 거두길 빌며 한바다 2002-12-19 6187
291 구원에 관한 두가지 진실 한바다 2003-06-04 6184
290 이 세상을 구원하는 것은 한바다 2002-12-16 61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