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motion Controler Right Corner
Promotion Bottom Right Corner
509

이 글은 앞으로 내년 봄 한국에서 진행될 미륵 프로젝트에
소개서가 될 글 일부를  번역한 것입니다. 너무 좋아서
먼저 해피타오
님들에게 선보입니다.


이 부처님의 진신사리들은 부처님 자신의 화현체입니다. 티벳 불교에서는 과거 사람들이 실재로 역사적인 부처님을 친견할 수 있었던 사람들은 자신들의 선한 공덕의 인연 때문이라고 믿습니다. 또한 이 시대에 우리가 실재 부처님을 친견하여 직접 가르침을 받고 공덕을 쌓고 예물을 바칠 수 없는 까닭은 우리 마음이 타락하고 불순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가진 유일한 까르마는 사리에 담긴 부처님을 친견하는 일입니다. 이런 방식으로 부처님은 우리를 인도합니다. 부처님은 사리의 형태속에 현현하시므로 우리는 헌신의 마음을 개발하여
부정적 까르마를 씻어내고 선한 공덕을 쌓고 마침내 우리중생들은 깨달음에 이를 수 있습니다.

이 사리들은 부처님 자신의 화현이므로 세 아승지 겁(무한히 긴 시대)동안 닦은 자비 수행의 결정체입니다 - 자비행은  부처님이 선행, 인내, 집중, 등은 물론 다른 생명체들에게 자신의 목숨을 내어준  그런 심원한 수행입니다. 이 사리들은 우리를 포함한 다른 중생들을 돕기 위하여 두 개의 공덕을 완성하고 깨달음을 얻은 결과치입니다.

이 외에도 석가이전의 부처님이신 인도의 가섭불과  라마 아띠샤, 티벳의 라마 쫑카빠, 밀라레빠, 까담빠 게셰 등 다른 깨달은 분들의 사리들도 있습니다.  이 모든 사리들은 투명광휘와 환영신체 수련 그리고 이 생에 완전한 깨달음을 성취하게 하는 최상승 밀교의 완성5단계 통합수행 등과 같은 아주 높은 밀교 수행을 완성한 결과로 생성됩니다. 투명광휘를 실현한 명상자는 지금과 같은
말세에도 아주 ‘짧은 시간에 깨달음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 외에는 깨달음에 이르기 위해서는
수천 수만 살까지 생명을 연장해야만 합니다.

이 모든 가르침은 거친 과정, 정묘한 과정, 근원적 과정에 이르는 최상승 밀교의 생성단계를 모두 실현해야만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최상승 밀교의 수행은 보리심(보디찟따)의 증득에 바탕을 둡니다. 보리심이란 “나”를 버리는 것 즉 나의 행복을 구함,, 에고적 관념, 이기심을 모두 버리고
밤이나 낮이나 오직 다른 사람의 행복을 구하려는 마음만이 저절로 일어나는 상태입니다.

이처럼 다른 사람을 위하여 깨달음을 구하는 마음, 보리심은 심지어 미래생에 자신의 행복을 하는 마음 그리고 천상계의 탄생에 대한 욕망까지 완전히 포기하는 마음가짐이 되었을 때만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인간계의  부와 즐거움은 물론이거니와 욕계의 천상세계, 그리고 색계의 천상세계, 무색계의 천상계 최고천의 삶이 아무리 부귀롭고 즐거울지라도이 모든 윤회적 삶에서 완전히 초연해집니다. 장엄한 내적 평화와 평등심을 얻었 후에 누군가 칭찬을 해주더라도 마음이 흔들리지 않고 부정적인 마음이 일어나지 않게 되는 현생의 포기는 미래생의 윤회를 포기하는
초석이 됩니다. 유쾌 불쾌, 명성과 불명예, 받음과 받지 못함에 전혀 흔들리지 않는 평등심을 얻게 됩니다.이처럼 장엄한 내적 평화와 평등성에 이르렀기 때문에 어떠한 것도 마음을 흔들리게 할 수 없는 것입니다.  만일 세상 사람들이 이와 같은 마음상태를 얻는다면 더 이상 감정의 문제에 사로잡히거나 살상과 전쟁은 결코 일어나지 않을 것이며 세상과 나라 그리고 가족과 자신을 해치는이런 모든 일들은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세상과 가족 그리고 자신의 가슴에는 믿을 수 없는 심원한 평화와 행복이 존재할 것입니다.

단 하루라도 욕망과 집착을 버린다는 것은 우리에게 어려운 일입니다. 인내를 수행하며 이기심과 에고 그리고 분노를 버린다는 것은 엄청나게 어렵습니다. 이 성스런 사리들은 큰 고난을 겪으면서 수백생을 진리 수행에 바친 공덕의 산물인 것입니다. 그리하여 우리는 거칠거나 미세한 온갖 마음의  번뇌를 모두 거친 후에 깨달음에 이르는 모든 길을 완성한 성스런 존재들의 향기를 오늘날 향유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 사리들이 얼마나 귀중한 것인지 알 수 있습니다.-라마 조빠 린포체

이 이야기를 읽어면 불교 수행이 겁나게
어려운 것 같습니다 겁먹지 마시고
편안한 마음으로 읽어주시길...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89 해피타오 !-감사를 느낄 수 있음 그것이 감... [레벨:7]한바다 2008-02-23 7247
288 붓다 진신사리와 새로운 영적 시대의 도래에... [레벨:7]한바다 2008-01-30 8908
287 태권도와 명상의 조화 [레벨:7]한바다 2008-01-11 7576
286 저녁노을을 보러가며 [레벨:7]한바다 2008-01-11 6631
285 주시의 단계 [레벨:7]한바다 2008-01-09 7714
284 머리의 봄.. 가슴의 봄 [레벨:7]한바다 2008-01-05 6799
283 이 세상도 저 세상도 모두 마음이 만들어내... [레벨:7]한바다 2008-01-04 6582
282 깨닫기 위해서는... [레벨:7]한바다 2007-12-30 6861
281 성탄절의 의미-새해 복많이 받으시길 [레벨:7]한바다 2007-12-25 6610
280 누리는 늘 새롭다 당신이 새롭다면 [레벨:7]한바다 2007-12-20 6754
279 깨달음은 새로운 나의 탄생이다 [레벨:7]한바다 2007-12-18 6953
278 삶에서 최고의 경험 [레벨:7]한바다 2007-12-18 7576
277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며 [레벨:7]한바다 2007-12-17 6496
276 생각과 생각 사이에는 무엇이 있는가? [레벨:7]한바다 2007-12-08 7707
275 깨달으려면 ? [레벨:7]한바다 2007-12-08 7351
274 어느 거인병 환자의 해피 타오 [레벨:7]한바다 2007-11-30 6652
273 두려움이 아니라 감사함에 촛점을 맞추기 [레벨:7]한바다 2007-11-29 6057
» 보리심-완전한 깨달음을 구현하는 길(새벽 ... [레벨:7]한바다 2007-11-29 5834
271 기쁜 일 , 행복의 길 완성의 메시지 [레벨:7]한바다 2007-11-29 4970
270 써야 빛난다 [레벨:7]한바다 2007-11-26 56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