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motion Controler Right Corner
Promotion Bottom Right Corner
509

깨달음은 새로운 나의 탄생이다

조회 수 6968 추천 수 0 2007.12.18 23:53:41
모든 사람들은 고통을 미워하고 행복이나 이익을 원한다.
사람들은 말한다"나는 이것이 싫고 이것이 좋다. 나는 이것이 두렵고
저것에 애착이 간다."
그러나 그렇게 좋아하는 것도 시간이 지나면 싫어지고 싫던 것도
시간이 지나면 좋아지는 수가 있다.

도대체 무엇이 있어서 싫고 좋음을 만다는 것일까
그 모든 배후에는 나라는 것이 있다. 그 나는 누구일까?
만일 그 나가 진정한 존재가 아니라면 싫고 좋음 또한
허상일 것이며 그 나가 추구하는 행복이나 싫어하는 두려움
또한 허상일 것이다.
나라는 생각은 실제가 아니다. 마음위에 비친 나에 대한 경험과 이미지
과거의 기억을 현재에 재구성한 마음의 내용물일 뿐이다. 즉 나는
하나의 그림자인 것이다. 그 나는 실존하는 것이 아니므로 영원할수
없다. 다만 마음이 영원하다고 착각하고 그것에 매달리고 있기 때문에
그 집착이 불행을 영구하게 생산해낸다.

이 나가 영원한 것이 아님을 바로 보고
그 나에 대한 집착에서 해방 될 때
무한한 가벼움과 자유가 나타난다.
영원한 생명이란 그 나가 사라진 곳에
늘 존재한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289 Longing of my heart [레벨:7]한바다 2011-10-31 6176
288 [QA] 월드컵이 주변국에 미친 영향 한바다 2002-07-02 6167
287 생각이 아닌 것 그것을 발견하라 [레벨:7]한바다 2012-02-09 6154
286 연평도에서 산화한 영혼들을 위해 명상합시다 한바다 2002-07-02 6069
285 두려움이 아니라 감사함에 촛점을 맞추기 [레벨:7]한바다 2007-11-29 6066
284 며칠 전의 영감 [레벨:7]한바다 2012-01-16 6060
283 묵념 [레벨:7]한바다 2011-12-31 6057
282 거인의 마지막- [레벨:7]한바다 2011-12-14 6007
281 자비의 빛의 계시 한바다 2003-04-10 6001
280 별과 같은 사람 [레벨:7]한바다 2011-12-31 5990
279 길과 사랑에 대하여 늙은 양반이 쓴 시 도덕... [레벨:7]한바다 2012-03-03 5952
278 거룩한이의 탄생을 축하하며 [레벨:7]한바다 2015-12-24 5921
277 포용력과 차별화의 조화 - 대선토론회를 보고 한바다 2002-12-04 5919
276 * 자각의 불꽃 2002-05-23 5908
275 잊혀지지 않는 내 마음의 스승님들 [레벨:7]한바다 2012-05-15 5883
274 새로운 시대 2002-12-24 5880
273 우리는 늘 함께 있습니다 [레벨:7]한바다 2007-11-12 5877
272 * 축구를 통해 본 추세의 중요성 2002-06-10 5848
271 보리심-완전한 깨달음을 구현하는 길(새벽 ... [레벨:7]한바다 2007-11-29 5843
270 계를 달리하신 분들이 밝음을 되찾으시길 2003-02-21 5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