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성자가 정확히 언제 태어났는지는 모른다.
어제 아침에 그가 탄생하신 의미와 예수 가르침의 본질에
대해서 명상하여 보았다.

성탄절은 한 성인의 탄생을 의미할 뿐만 아니라
우리안에 죄에 물들지 않는 근원적인 의식이 탄생함을 뜻한다.
그 탄생을 축하하고 기뻐하는 것은 결국 나와 너의 그러함을
되새기는 것이다.

구약의 가르침은 항상 예언과 미래에 대한 준비가 주된
것이었다. 그것의 본질은 미래를 위한 투자 내지는 희생이었다.
지금 여기서 깨어난  삶에 대해서는...놓치고 있었다.
그러한 가르침은 예수의 탄생이후에야 가능하였다.

신약 즉 예수의 가르침은 구약과는 본질적으로 차이가 있다.
그것은 구원을 위하여 미래가 필요하지 않다는 것이다.
오히려 지금 여기서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지금 여기서 진정으로 감사한다면
지금 여기서 진정으로 즐거워한다면
즐거움으로 노래하고 춤춘다면
이미 그대는 구원받았다는 ......

그것 자체가 구원인 것이다.
즉각적인 깨달음 즉각적인 깨달음 그것은
시간을 필요로하지 않는다....
그대는 내일 모래 깨어날 수 없다.
그대는 시간 이전에 깨어나야 한다.
그러면 온갖 죄에 물들지 않는 성결한
빛이 그대 자신의 본질에서 터져 나온다.


예수의 즉각 깨달음의 가르침은
포도주를 제자들에게 주면서 이 잔을 마셔라....
한데서도 발견할 수 있다.
모두들....행복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