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메일랜드에서 열렬한 구도자이자 태권도 센타를 운영하는
정안님과 도담을 나누다가....마이트래야 프로젝트와 함께
하는 붓다진진사리 전시전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마이트레야는 한국말로 미륵이라고 번역되는데...
새로운 붓다의 도래를 알리는 상징어이다..
마아트레야는 친절한 자비를 뜻하며
새로운 시대를 이끄는 붓다는
친절한 자비를 주된 성품으로 삼는다는 뜻이다..
이것은 상극시대의 원리인 지난 세기의 지배적
사회구조가 아닌..
서로 돕고 화합하면서 참되고 복된 삶을 창조하는
새로운 시대의 원리인 것이다.

한국에서 붓다진신 사리를 유치하기 위해 애를 쓰고 있는 백우님과
법화님이 생각나서 전화를 했더니..백우님은 받질 않고, 법화님이
전활 받았다..

그동안 많은 애를 쓰면서 진신사리를 유명사찰들과 전시하기로
합의했었는데 마지막 순간에 사찰들 측에서 포기했다고 한다...
그래서 사찰이 아닌 한국의 다른 불교단체와
전시 추진을 하고 있다는 말을 들었다..아쉽게 느껴지면서도
마이트래야 프로잭트의 정신이 새로운 흐름이기 때문에
그런것이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든다.

진신사리전에는 단지 부처님 사리만이 아니라 십대제자와
티벳의 그 유명한 각자 연화생-파드마 삼바바 와 그의 아네 예세 초켈,,,
그리고 나로빠와 제자인 마르빠와 밀라레빠 그리고 역대 달라이 라마와
판첸 라마 및 한국의 성철 스님 사리도 있다고 한다....

이처럼 높은 역대 고승들의 깨달음의 염원과 자비의 파장이 담긴
사리를 한꺼변에 친견할 수 있은 적은 역사이래로 처음 있는
귀중한 일이 아닐 수 없고....그것을 보는 사람들에게도 깨달음에 대한
존경심과 자비의 마음 헌신 등이 살아나는 복된 일이다......
자신의 마음속에 들어있는 많은 업장들이 소멸되고
깨달음의 마음이 되살아나는 것이며
질병이 치료되는 계기가 일어날 정도로
강력한 에너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