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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괴로움 그리고 해탈의 이름으로

조회 수 4831 추천 수 0 2007.11.11 09:06:20
인생의 길은 그야말로 아리랑 고개이다. 기쁨과 슬픔..그리고 고통과
회환....등등으로 아로새겨져 있다. 인간의 삶은 빛과 어두움으로
둘러쌓여 있다. 그러한 삶의 여정속에 당신은 뭐가 뭔지 모르겠다는
혼동속에 방황한다.

이를테면 우리 모두는 사랑을 추구하지만 사랑이라고 생각하는
상황으로 뛰어들어가보면 잠시동안의 달콤함이 지나면 이내
불안과 두려움 그리고 질투와 분노에 직면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그 때 당신의 에고는 이렇게 속삭인다. 삶은 고해다.
너 때문에 내가 이렇게 불행하게 되었어. 상황이 너무 않 좋아...

이를테며 우리는 선을 추구하고 악을 미워한다. 엄격적으로 도덕적인
것을 추구하며 상대방에게 그것을 요구한다. 그래서 인생에서 만나는 것은
싸늘한 외면과 고독 아니면 불화이다. 그리고 환멸이다...

도대체 무엇이 잘못되었는가?
문제는 삶이나 상황속에 있는 것이 아니다. 둘로 나눌 수없는
생명의 온전함을 둘로 나누어 보는 나의 마음...바로 나 자신안에
고통과 불화가 내재해 있는 것이다....다른 어떤 것에 원인이
있는 것이 아니다.
이를 자각하는 것이 온전함을 되찾게 되는 가장 중요한 단서이다.
이처럼 나를 되돌아보는 것..옳음과 기쁨만을 선만을 고집하는
것이 도리어 악과 불행과 불화를 불러온다는 것을 치열하게
이해할 때서야 그대는 참다운 행복의 길로 들어갈 수 있는
것이다.

이처럼 둘로나누어 보는 의식적 자아 나 에고야말로
모든 불행과 불화의 근본이므로 에고의 세계를 벗어날 때
그 나를 희생하고 포기하여야 진정 하늘의 뜻이
그대에게 이루어질 수 있기에..
상대방을 판단하고 비난하기에 앞서 그러는
나를 돌아다 보고 그 나를 포기할 때
천국은 문득 그대속에 생겨나는 것이다.
이것이 예수가 말한 사랑의 비밀이다.
비난하는 마음을 놓아버림
판단하는 마음을 놓아버림
그속에 이원성으로부터의
해탈이 있다.
참사랑은
그기로부터 나온다

천국은 사랑으로 이루어져 있기에
사랑없이는 천국으로 들어갈 수 없다
그대가 천국으로 들어가려
한다면 그대는
이러한 사랑을
터득하여야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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