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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매-참된 기쁨과 평화의 세계

조회 수 4979 추천 수 0 2007.11.12 09:53:28
어제 10여년전 해피타오 특별세션을 통해서
삼매를 전수해준 한 의사를 만났다.

그의 마음은 동요가 없이 평화로왔다.
표정은 자연스럽고 손은 따듯하였다.
대화는 물흐르듯이...

우리는 참된 기쁨과 평화의 세계로 들어갈 수 있다.
참된 평화와 기쁨의 세계는 그러나
변형된 사람만이 향유할 수 있다.
표면적인 에고에서 사는 이들은 평화라든가 행복을
단지 순간만 체험할 뿐이고 그것을 잡으려 하는
순간 어느새 무지개처럼 멀어져 간다.

에고는 원래 평화라 사랑 기쁨과는 거리가 멀고
늘 생각과 감각의 세계에 살며 대상을 밀치거나 그것에 매달리며
투쟁하고 바쁘기 때문이다.

즉 에고란 지금 이 순간 속에 몰입하거나 존재할 수 없는
늘 과거에 대한 회한이나 미련 또는 현재에 대한 불만
미래에 대한 불안이란 먹이를 통해서 왔다갔다 운동하며
쉬지 못하는 상념의 메카니즘이기 때문이다.
역설적으로 이러한 에고의 상념 메카니즘으로 인하여
문명의 창조가 이루어져 왔고 지금은 상념의 극치이다.
전자파 문명은 상념의 네트워크로 이루어진 세계이다.
때문에 인간의 마음은 더 불안하고 바쁘기만 할 뿐
평화라든가 기쁨이라든가 사랑의 체험과는 거리가
멀다...

삼매....감각의 끄달림으로 벗어나고 상념의 메카니즘을
벗어날 때 저절로 드러나느
평화의 세계이다.

생각에서 자유로와진 삼매의 상태에서
참나의 모든 복덕이 나타날 수 있다.

그러나 그 세계는 생각으로 알 수는 없는 것이다

삼매로 들어가기 위해선
상념으로 이루어진 에고체가 멎어져야 한다.
그리고 나서 또한
자신의 마음을 통해서 일어나는
상념의 메카니즘 그 운동방식과 구조를
철저하게 알아버려야 한다.

그것은 초연한 주시와 관찰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불교에서 말하는 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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