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 지도자 교육을 마치고 나서 또 한 번의 천도 일정이
있었다. 차가 밀려서 한시간이 되는 거리를 두 시간이 너머
도착하였다.
그런데 배가 무지하게 고파서....할머니가 정성드려 차려주신
팥죽 두 그룻과 밥 한그릇을 꿀처럼 삼켰다...
천도를 마치고 나서
뉴욕 북부 거처로 다시 돌아왔다..
마음이 가슴 뒤의 중심으로
와 있다...
이 곳에서 모든 것이 꿈처럼
보인다.
모든 기억들이 모든 일들이 그저 구름처럼
흘러가고 있다.
해탈한 영혼은 살아 생전의 수많은 일들과 인연들을
꿈처럼 구름처럼 바람처럼
바라볼 것이다....
안녕히....핼복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