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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님, 애진 효정님이 집에서 맛있게 김치를 담구는 동안
남은 사람들은 해피타오 소개전단지를 근처의 대형몰 주위의
가게들로 가서 부치기로 했습니다.

새 센타 오프님에 대한 소개전단을 소불님이 여러장 찍어
왔습니다.
두 패로 나누어 근처의 대형몰이나 미장원 건강원 그리고 손톱
가게 등으로 뿌리거나 부치러 나가기로 했습니다.
나는 덕산 법향님과 함께 따라 갔습니다.
어떤 대형몰앞에 내렸는데 마침 어떤 남자가 땅바닥에 앉아서
요가를 하고 있었습니다 . 그 때 전단지를 갖고 가던 법향님이
그 사람에게로 가더니 스스럼없이 영어로 말을 걸었습니다.
경쾌하게 대화를 나누더니 전단지를 보여주면서,,,,
이게 바로 당신에게 필요한 것 같다고 하면서  건낼 때의
모습이 얼마나 당당하고 자연스럽던지....
그리고는 근처의 가게로 들어가서 주인하고 얘기를 나누더니
금방 전단지를 유리문에다 부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는 조금 다른 곳의 네일가게(손톱치장하는 가게)
로 가서 또 전단지를 부치는 데 너무나 경쾌하고 자연스러워서..
놀랐습니다.또한 뿌듯함이....
전잔 수천장을 뿌려도 한두사람 온다는 것을 알면서도
이런 정성을 다하는
여러분들이 있음을 보는 것만으로도
기쁨이 옵니다.



그런데 또한번 더 놀란 것은
가는데 마다 손톱화장가게가 3-4개가 있고
거의 대부분이 한국인들이 가게주인이라는 사실입니다.
손톱화장가게(네일 샵) 한국 도시의 교회수만큼이나 많다는
사실....
미국이라는 나라 정말 재밌지 않습니까? 손톱깍아주고 화장해주는 것으로도 충분히 먹고 살수 있다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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