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예수성인의 이 땅에 오심을 기리는 날.
모두들 기쁨 가득하고 행복 누리는 하루되십시요.
무엇보다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하루 되시기를
그가 이 땅에 오심의 뜻을 명상해봅니다.
많은 고통이 있는 이 땅의 삶이지만
마음 깊은 곳에 도도히 흐르는 사랑의 시내.
그것은 무한하여 차별도 없습니다.
그 사랑에 가닿고 그 사랑의 목을 축이고 그 사랑으로 목욕하면
어떤 아픔도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다는...
그리고 그 사랑을 품에 안고
모든 것을 본다면 모두 아름다운 것이리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