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문제가 자신이 누구인지 모르는 데서 일어난다.
자신의 진정한 얼굴이 모르는데서 그 미혹에서
인류의 모든 문제가 발생하기에....
자신을 바로 앎이란 그토록 중요하다. 그것은 전지구적인
일이며 전인류의 운명과 관련되는 심원한 사건이다.
왜냐하면 한 개체가 깨어났을 때 대오각성했을 때
그것은 이미 개체홀로에게 일어나는 현상이 아니기 때문이다.
전 지구가 전 우주가 영향을 받는다. 우주는 하나이며
모두가 하나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사실 개인적인 일이란 없다.

현재 인류에게 있어서는 나라의식을 넘어서 전지구적 의식
전지구적 양심을 획득해야 될 때다.

후천 시대는 많은 사람이 깨어나는 시대이다. 후천시대는 그냥
오지는 않는 것 같다. 혼란-정신적 혼란과 충격이 그 문이다.
우리가 믿고 있었던 모든 정의와 관점 관념에 일대 충격이 일어나야
한다. 그랬을 때 비로소 우리는 깨어날 수 있다.
그 때 우리는 전지구적 자각(지구는 하나이다)을 갖고 행동할 것이며
우리 자신이 한갖 몸이나 국적 마음에 매여 있는 보잘 것 없는 존재가
아니라 우주적 존재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바로 그 의식을 깨워내는 일이다.
그것밖에 할 일이 없다면 후천 시대는 이미 오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