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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강연회 후기

수정 삭제 조회 수 3638 추천 수 0 2006.04.18 04:40:16
3월 25일에 있었던 뉴저지 아시아 기독교 회관에서 있었던 명상 강연회는 미국
동부에서처음 있었던 공식 강연회였다. 벌써 세달전부터 해피타오 유세이 스탭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물밑 준비로 모든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현지에서 심리학 상당으로 활약하고 계시는 김경실 박사님의 주선으로 한국일보와 중앙일보 명상이 현대인에 정신건강과 행복에 미치는 영향이란 주제로 인터뷰를 하게 되었다. 신문인터뷰 덕을 많이 보았다. 포스터를 40장 정도 만들어 부치기도 했는데 인터뷰를 통해서 메시지를 전한 효과를 상승시켰다.

명상이란 주제가 워낙 방대하기 때문에 어느 곳에다 포커스를 두고 강의를
진행시켜야 할지를 막연한 부분이 있었다. 지금까지의 강의방식대로 물흐르는데로
자발적인 흐름보다는 보다 현실적인 문제에 포커스를 맞추는 것이 좋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하지만 딱하니 영감이 떠오리지를 않았다.

그래서 뉴저지에 있는 미아님 집에서 스탭분들과 함께 모여서
사전조율을 할 시간을 가졌다. 나를 포함해서 다섯분들이 모였는데 마음이
모두 기가 막히게 화합해서 아름답고 풍요로운 도의 흐름과 하나됨속에서
노닐 수 있었다. 그러자 피로했던 심신이 풀어지면서 샘물처름 영감이 솟아오르기
시작했다. 단숨에 명상의 주제를 삶의 명상 몸의 명상 자신에 대한 명상으로
나누고 물질적인 차원과 마음의 차원으로 나누어 설명하기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메시지는 미소 여유 음미로 하기로 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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