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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는 여러가지 이야기를 많이 하는가?

수정 삭제 조회 수 3542 추천 수 0 2004.09.26 18:25:37
나는 누구인가?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내가 왜 이런 많은 분야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지
궁금할 것이다. 명상만 이야기 한다던가 또는 깨달음만 이야기한다든가
하는 것이 아니고 문화라든가 정치라던가 왠 별별 우주 이야기까지
도대체 무얼 이야기하려 하는지 모르겠다는 분들도 있을 것이다.

첫째로 나는 그 모든 것을 하나로 통합하는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서 이 땅에
왔기 때문이다. 때문에 내가 만든 해피타오는 계속 변한다. 계속 진화하고 있다.
완성이란 없다. 그것은 완성을 향해 진행되고 있다.

둘째는 이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은 필요하기 때문에 있는 것이다.
모든 것이 성장에 도움이 된다. 깨어있기만 한다면....


나는 살아오면서 참으로 많은 사람들을 만났고 그리고 그들의 문데가 각자
특이하고 다양하고 그들의 삶의 목적과 가치관들이 너무나 다양하여서
도저히 하나의 목소리나 이념으로는 그들의 마음을 다 담을 수 없었다.
1986년도에 나를 만났던 사람들은 모두들 열정적이기만 하면 커다란
변용을 체험하거나 깨달음을 얻었다. 아주 짧은 시간에... 그래서
나는 모든 사람들이 쉽게 깨달을 수 있다고 믿었다. 그래서 나는 최고로
가르침을 펼수 있었고 내게서 최고의 목소리가 나왔다.

하지만 그 이후에 내가 만난 사람들은 그렇지가 않았다.
그들은 수많은 고를 가지고 그 고들은 내가 이해할 수 없는 것들이었다.
그 이전에는 내 상태로만 나의 열정으로만 움직였기 때문에 사람들의
상태야 어떻든 상관이 없었다. 때때로 사람들과 투쟁하고
억지로 때려서라도 끌고 가려는 마음도 많았다.

하지만 후로는 나는 내가 사람들을 어디로 데리고 가느냐가 아니라 사람들의
현재 마음 상태가 어떠한지를 관찰하게 되었고 그러다보니
자연 그들의 마음속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그래서 그들이 왜 깨닫지 못하는지 이해하게 되었다.

진정 깨닫고자 하는 사람은 드물었다.
진정.....
사람들은 삶이 중요했고 나아가 자신이 중요했던 것이다.
그들은 아직 깨달음이 필요없었다.
처음에는 적지 않게 실망했지만 그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그 이후로 사람들이 인간관계에서 겪는 고와 건강에 대한 탐구를
많이 하게 되었다.

그 때부터 나는 내 자신의 몸과 마음을 통해서 어디로 가려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을 이해하는 도구로 삼았던 것이다. 그래서 인류가 개발해낸
모든 방법들을 내 몸과 마음을 통해서 직접 실험해보았다.
이 세상에 나온 모든 수련방법과 명상 힐링법들을 전부다 스스로 체험해보았다.
각 명상법과 수련법의 장단점을 다 알게 되었다.

그리고 그것들에게 결여된 부분이 무엇인지도 보았다.
이점이 참으로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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