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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방문후기

수정 삭제 조회 수 3583 추천 수 0 2006.03.28 23:29:16
내가 머문 곳은 워싱턴 디씨에서 20분거리에 있는 버지니아의 아난데일이란 곳에 있는 한 구도자 분의 집이었다. 집은 조촐하지만 정경이 아름답고 찾기가 쉬운 장소였다. 작년에 만남을 주선한 호현님이 바쁜 시간에도 불구 적극 참가하여 장소와
연락을 담당해주었다. 도착후 건강센타를 운영하는 분이 가장 먼저 찾아왔는데
이 분은 삼천년의 약속을 읽으신 분이었다. 이 분이 적극적으로 홍보를 하여
현지 중앙일보 기자와 인터뷰를 하였다. 다다음 날에 건강센타에서 여러분들을
초청하여 강연회를 가졌는데 아주 분위기가 좋았다. 부드러움과 풍요로움과
밝음이 함께 한 시간이었다...

토요일은 한 치유센타에서 강의를 하였고 일요일은 숙소에서 워크샵을 했다...
아틸란티스 안젤리스라는 음악을 들어면서 명상을 시작하였는데...
고질적인 알러지를 앓아왔던 현님의 오라가 환하게 빛나기 시작했다.
척추 아래서부터 생기가 나면서 성스런 쿤달리니 기운이 상승하였다.
지금껏 살아왔던 자아와는 다른 큰나의 에너지가 발동한 것이다.
이러한 큰나의 기운은 힘겨운 삶에 적응하느라 웅크려져있었던 것이다.
에고적 삶에 갇혀서 이런 큰나의 힘을 재대로 쓰보지도 경험하지도
못한채 시들시들 살다가 가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

워크샵이나 세션을 열면서의 보람이 사람들의 진아가 발현되는
모습을 목격하는 일이다. 현님은 마음공부의 기초가 잘 다져진 분으로
대성할 것을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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