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안녕하세요

여러가지 사정으로오랫만에 인터넷에 올라와 봅니다.

여긴 인터넷이 굉장히 느리게 떠지만.. 홈피로 흐르는 여러분들의 정을 느끼면서 몇자 적어보렵니다.

병원에 가면 수많은 환자들이 죽음과 투쟁하며 삶의 의지를 불태우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마음과 측은한 마음이 들지요....

병에는 수많은 종류가 있습니다. 당뇨병, 신장병.,,,소화내장병, 간병.....

이런 수많은 병의 근본원인은 무엇일까요?

음식을 잘못 먹어서...또는 기후탓...내상등,...기후탓도 있을 것 같습니다. 나도 때늦은 눈바람과

....거센바람에 두주째 감기로 시달리고 있습니다...다행히 조금 나아지고 있네요...

티벳의서를 보면 놀랍게도 모든 병의 원인은 바깥에 있질 않습니다.

병의 원인은 안에 있다고 합니다.

그것은 어리석음, 분노. 탐욕입니다.

티벳의학을 좀 소개하자면....인도의 아유르베다. 중국의 한의, 그리고 페르시아의학의 정수와 고대로부터 내려오는 티벳 고대의술이 결합하고 불교의 지혜가 융합된 고도로 통합된 의학입니다.

티벳의학은 인간을 단순히 물질적 존재가 아닌 정신적 영적 존재로 보며 인간의 영혼과 정신 그리고 육체가

상호연결되는 원리와 시스템을 너무나 상세하게 묘사합니다... 즉 영육으로 통합된 의학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마음의 미혹됨이 에너지체계를 문란시키고 에너지의 과다혹은 부족과 문란이 결국 병의 증상으로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거꾸로 말하면 병을 다스리고 건강해지기 위해서는 자신을 잘 이해하고 기운을 조화하고 마음을 잘 다스려서

화평한 에너지가 내면에서 흐르게 하는 것이 최고의 길이라는 것이죠..

자신을 다스리는 지혜

분노를 넘어서는 이해심 기르기

작은 일에 행복감 느끼기

용서하기

축복하기

등이 건강을 지키는 지름길입니다....

모두들 평안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나마스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