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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우주에 뭇 사람 오가도

조회 수 6507 추천 수 0 2012.06.14 10:17:00


어제 노래를 불렀다. 

가슴의 노래를 불렀다.

영혼의 노래


내가 가장 사랑하는 노래들이다.



처음 요가명상회에 들어갔을 때 선배들을 통해서 들은 요가난다 스승의

노래 두곡과 샹송의 고엽. 도라지..스승에게 바치는 노래.

이 노래를 부르거나 들으면 처음 시작할 때의 순수한 마음과 영원에 대한 동경

과 간절한 마음이 느껴져 좋다

그리고 그 순수했던 시절 지금은 많이 잊어버린 그리움이 느껴져 좋다.

아마것도 몰랐지만 그래서 더 가슴 설레고 아름다왔지....

함께 요가명상을 했던 친구들 선배들 후배들 다 어디에 있을까?

무얼 하고 있을까?  천상의 미소를 보이며 신비로움을 더 해주었던 동규형, 근엄한 용환이형.

미륵불이 되어버린 정섭형.함께 열렬히 명상을 하였던 재화형, 신문 기자가 된 순근이, 교수가 되어 명상으로 유명해진 석..호수. 독일로 사라진 두현이.   등등.

모두 그립다. 그리운 이름들이다.


곡은 나중에 하지만 뜻이나마 함께 나누고 싶어 올려본다


 1.

My Lord I will be thine always

I may go far farther than the stars

But I will be thine always


Devotees come devotees may go

Devotees may come devotees may go

But I will be thine always


When I die look into mine eyes

They will mutely say

I will be thine always


신이시여 나는 언제나 당신의 것입니다.

밤하늘의 저 별보다 더 멀리 간다 할지라도

언제나 나는 당신을 따를 것입니다.


헌신자들이 오고 또 가더라도

나는 언제나 님과 함께 있을 것입니다


내가 죽는 그 순간

사람들이 내 눈을 쳐다보며 나즈막히 말하겠죠

그는 언제나 신을 사모한 사람이라고


2.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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