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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21일 종말은 새로운 시작

조회 수 4265 추천 수 0 2012.12.19 02:59:08

종말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이 삶이 힘겨운 많은 사람들은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을 것이다.

 

그래서 은근히 2012년 12월 21-22설에 근거하여

종말을 기다린 사람들도 많았을 것이다.

소행성 충돌로 지구가 멸망한다는

설도 있었고

지축 이동설도 있었다.

그리고 포톤벨트로 들어간다는 이야기도 있고.

...

이런 식으로 고갈시키는 문명이 오래 지속되기는

어렵다.

그건 분명하다...

그런 분들에겐

좀 실망스러울지 모르겠지만

지구가 왕창 깨지는

일은 없을 것이다.

 

마야력상

13째 박툰의 완성일인

12월 21일은

5125년간 지속된 소주기와

25920년 대주기가

함께 종결되고

새로운 주기가 시작되는

날이다. 

 

종말이란 곧 지구사의 한 매듭을 뜻하는 상징적인

언어이다.

 

둘로 나뉘어 싸우던 지구인의 의식이

새로운 통합 융합으로 나아간다는

상징적 메시지다.

물론 그 과정에서 많은 변화와 어려움이

있겠고 인고가 필요할 것이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더 크고 장대한

삶을 위한

과정이 아니겠는가?(3000년의 약속 참조. 부도지...고조선 등 한국인들의 역사상 3000년 주기로 팽창축소 팽창을 하는 단위..그 주기가 마야의 5000년주기의 완성시가와 묘하게 겹친다)

 

특히

우리 한국인들에게 있어서는

지난 3000년동안

쪼그라졌던 역사에서

다시

크게 기지개를

펴고 세계사의

리더로

우뚝세게

되는 그런

역사의

전환점이다.

 

즉 지난 3000년간의 동결에서 풀리어나는

그런 의미다....

해방후부터

지금까지의

물질 경제적 기술적 번영의 축적은

더 큰 정신적

도약과 성장을 위한

물적 토대를 마련하기 위함이었다.

하지만 정신적 영적 문명을 향한

비전이 없이

물적 토대 그 자체만으로는

그것이 궁극적인 행복을 줄수는 없다.

그것은 또다른 고통과 불화를 야기할 뿐이다.

 

그래서 영성 개화의 비전과

명상과 같은 정신적 각성과 성숙으로

물질문명을 끌어안아

융합하고

더 높은 차원으로 승화시켜할

비전이 우리에게

우리민족에게

주어진다.

그런 소명이

우리에게

내려왔다는 뜻이다.

 

이 번 동지에

멕시코에 있는 옛 마야의 성지 치첸 이사에서

대대적인 축제(?)가 있다고 한다.

그것은 마야력에 나와있는데로

한 시대를 마감하고

새로운 시대로 들어가기 위한

그런 뜻이다.

 

1994-5년 전세계의 영적 지대를 돌아다닐 때

맥시코 마야 문명(루타 마야)의 중심지인 치첸이차와 펠렝쿼를

갔었다. 특히 치첸이차의 신전은

동지때 해에 비치는 그림자가

용의 모습과 똑 같다고 해서

옛날부터 중남미 원주민들이

그곳에 모여 제사와 축제를 지냈다고 한다.

 

루타 마야....마야의 길...

와하까,,,치첸이차, 펠렝퀘...산 크리스토발.....

너무나 행복했던 마야의 길...

그 시절 그 땅들이 그립꾸나....

 

루타 마야로 가고 싶었다.

갈까 생각했다. 

그러나 포기했다.

 

이번에는

사랑하는 해피타오인들과 함께

동지를 나누는 것이

더 의미있다고 생각되었기 때문이다.

 

새로운

문명의

서기는

 

우리가

있는 이곳

에서

시작될 것이니까.

그 축은

지금여기

우리가

살고 있는

이곳 한국임을 잊지말라는

뜻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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