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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의 대답-시공전에

조회 수 3962 추천 수 0 2012.05.11 10:27:05

대답은 여기 있습니다. 노자도덕경 21장을 번역할테니 잘 읽어보기 바랍니다.


""비어있는 삶을 사는 사람들이 받아들이는 태도여

 오직 길만을 따른다

 길의 모습이여. 오로지 황홀하고 빛난다.


황홀한 행복속에 무언가 있어

모든것이

만들어지지만

무어라 말할수도 형용할 수도 없이

그윽하도다.

어떻게 그는 빛날 수 있나?

길이 안에 있어서이다.

비어있는 삶을 사람은

단지 내면의 길을 신뢰할 뿐이지만

그것과 하나가 된다


시간과 공간이 있기도 전에

이 길이 있었다.

지금도 있다

그리고  앞으로 올 미래에도 영원이

있을 것이다.

내가 어찌 그것을 알겠는가?

이 길을 걷고 먹고 마시고

살기 때문이니라...""


흐흐...

시간과 공간이 있기전...

그곳에 길이 있었습니다.

그 길이란 우리 모든 사람의 내면안에 있는 텅빈 공간입니다.

사념과 걱정과 두려움에 물들지 않는.

그 공간....

노자 선생이 무라고 하는

순결무구하기 거지 없는

마음 바로 그것


자유와 행복 사랑은

늘 그곳에 함께

있지요..



우리는 그곳에서

나와 그것을 걸으며

그리고 그곳으로

돌아간다.



기쁘지 아니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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