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 로스웰, 버뮤다, 외계인, 영혼에 관하여

▨ Re..한바다님께,3번째... - 한바다(happydo@chollian.net) ┼

안녕하세요. 김진형님. 무려 세번이나 질문을 주셨군요. 참으로 우주에 대해
호기심이 많으시군요. 좋습니다. 모든 학문은 인간이 알고자 하는 호기심에서
비롯되었으니까요. 몇분께서 성실하고 진지하게 답변을 주셨군요. 하지만
세번이나 질문주셨으니 제가 보는 관점으로 답변드리겠습니다.

이 부분들은 원래 3천년의 약속의 원본에 나와있었던
부분입니다. 그러나 내용이 너무 주제와 다르다고 하여 삭제되었습니다.
자세한 기억은 없으나 로스웰 사건은 사실이었던 것 같습니다.
버뮤다 삼각지대는 우리지구의 급소혈과 같은 지역이라 보면 됩니다.
우리 인체에는 다른 차원에 존재하는 우주에너지가 들어오는 통로가 있는데
그것을 한의에서는 혈이라고 하고 인도요가에서는 차크라라고 합니다.
그 에너지들이 들어오면 인간의 의식은 그 에너지가 발하는 주파수로
맥동치게 되고 자신은 물론 우주와 생명에 대해서 평상시와는 다른 인식을
갖게 됩니다. 즉 다른 차원의 존재에 대해서 눈을 뜨게 되는 것이죠.
특히 이와 같은 혈중에서는 우리가 마음이라고 하는 의식의 근본 자체마저
사라지게 만드는 의식의 구명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공의 자리가 하고 그곳으로]
의식이 들어갔을 때 무아를 체험하게 됩니다. 즉 없어지는 것이죠. 이것은
아주 얻기 힘든 경지이긴 합니다만 체험이 가능합니다. 불가에서는 이런 체험을
깨달음이라고 하죠.

만일 세계를 인지하는 마음이 없어지는 체험이 존재한다면(말이 좀 이상합니다만)
물질자체가 소멸하는 그런 곳도 있다고 상정해볼 수 있습니다. 즉 있기는 한데
현재 우리가 인지하는 형태의 물질이 일시적으로 소멸되는 것이죠.
아마 시공이 멎는 그런 차원일 것입니다. 지구상에서는 버뮤다를 비롯한
몇개의 구멍이 존재합니다. 이것은 물리적 차원의 구멍 즉 일종의 불랙홀과
비스한 곳이죠.....과거에는 버뮤다에서 많은 배가 사라져버렸죠. 현재 버뮤다의
구멍은 폐쇠되었다고 합니다. 사라진 배들은 우리가 볼 때는 사라지지만
다른 차원으로 존재하고 있을지 모릅니다.

사라진 전함에 대해서-전자장이라는 것이 상당히 신비한 차원이죠. 우리는
물리학에서 전자장의 원리를 배웁니다. 그런데 바로 이것이 다른 차원으로
들어가는 에너지이기도 합니다. 자세한 원리는 설명키 곤란합니다.
전자장이나 자력의 원리에 대해서 알아보자면 철새들을 봅시다. 철새들은
날아서 지구를 한바퀴 돕니다. 그런데 어떻게 그 길을 알아낼까요. 바로
몸안에 있는 자기장에 상응하는 기운이 저절로 길을 찾아내어서 돌아가는
거라 볼 수 있습니다.

미국이 비행접시 제조기술은 사실에 가깝다고 보며 됩니다. 전번
아프칸 전쟁 때 미국 비행기를 보십시요....그들의 과학이 얼마나
발달했는지 상상할 수 있을 것입니다. 비행접시를 만드는 지식이
그들에게 있다고 보면 됩니다.

초능력이 없다고 말하는 외계인들의 우주에는 초능력을 할줄
아는 동포들이 한 사람도 없는 모양입니다. 그들은 텔레파디밖에
할 줄 모르는 모양이죠. 외계인들도 자기자신의 세계에 갇혀 있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유리겔러가 사기꾼인지 아닌지 저는 모릅니다.
그가 초능력을 보이면 초능력은 있는 것입니다. 사실 그 정도의
능력을 가진 사람은 우리나라에도 더러 있고요.
아마 특수한 에너지장에 쐬이고 나서 그런 능력이 생길수 있습니다.

복제인간을 말하는 사람은 라엘이라고 하는 프랑스인인데
그가 우주에 갔다온지 않왔는지는 알수 없습니다. 아마 환상으로
갔다올 수도 있지요. 그런데 그 사람은 영혼이 없다고 하더군요.
이야기를 들어보면 좀 황당하지만 현재 그가 말하는 영혼이나
의식은 디스켓을 복사하는 것이나 비슷하게 인식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즉 유전자 코드를 가지고 영혼이라고 인식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코드만 있으면 몸이 없어져도 다시 그 코드를 복사시켜
영생할 수 있다더군요. 그런데 죽고나면 그 복사를 누가 해주죠.
다른 사람이 악의를 품고 코드를 삭제하면 영원히 사라지는 것이네요.
잘 생각해보면 상당히 무서운 일입니다. 생명을 담보로 하는
권력의지가 개입될 수 있는..

하하....영혼이 깨어나보기 전에는 영혼이 무엇인지는 알기가 힘듭니다.
따라서 영혼이 무엇인지 정의를 내린다는 것 자체가 어렵고 모순이지요.
어차피 그런 개념들은 인간의 마음이 만들어낸 것들이죠.

디앤에이 속에 어떤 비밀은 있습니다. 병을 치료하고 영생하고 우주를
여행할 수 있는 비밀도 어쩌면 그속에 있겠지요. 하지만 그것으로
진리를 알았다거나 참된 자신을 깨달았다거나 하는 차원과는 다릅니다.
결국 우주의 모든 것을 다 안다해도 이 세상의 모든 책을 다 읽는다해도
그것을 읽고나서도 궁금증은 더불어 더 생겨날 것이며 그러해서
마음은 더욱 혼란해질 것입니다. 즉 그렇게 찾고 있는 너의 마음은 무엇인가?
라고 물을 때 묻는 나 자신의 마음하나나 제대로 모르고 그것 하나 다스리지
못하는 현실에 돌아오게 됩니다. 그 현실에 대해 눈뜨고 그 현실을 바로 알고
그로부터 삶의 중심을 잡아나가는 일이 중요합니다.

말로 드릴 수 있는 답변은 여기에서 마치기로 하겠습니다.
영혼에 대한 것은 체험의 영역이라서..

그럼 행복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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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한바다님께,3번째... - 김진형(wizkid97@hananet.net) ┼
│ │ 안녕하세요...
│ │
│ │ 미국에 불시착했다던 로스
│ 웰의 외계인 사건은 사실 인가요?...
│ │
│ │ 그리고 버뮤다 삼각지대엔 도대체 무슨 비밀이 숨겨져 있길래
│ │ 비행기. 배 들이 사라지나요?....
│ │ 또, 그 사라진 배 들은 어디로 가 있나요?..
│ │
│ │ 그리고, 수십년전 미국의 한 전함에서 강력한 자기장 실험을 하다가
│ │ 전함이 갑자기 사라졌다가 아주 먼 다른 해양에서 발견되었는데
│ │ 승무원들이 선체의 벽에 몸이 관통한채로 끼어있었다는데...
│ │ 사실인지요?..
│ │
│ │ 또, 미국이 수십년전 외계인들과 비밀협약을 맺고
│ │ 비행접시 제조기술을 넘겨받아 이미 비행접시를 만들었다는데...
│ │ 사실인지요?...
│ │
│ │ 또 어떤 외계인은 "초능력은 없다. 하지만 텔레파시는 있다." 고 했는데요...
│ │ 정말 그런가요?...
│ │ 그렇다면, 유리겔러나 다른 초능력자들은 모두 사기꾼인지요?...
│ │
│ │ 유리겔러는 어렸을때, 비행접시를 타고온 외계인을 우연히 만난 후에
│ │ 갑자기 초능력이 생겼다고 주장했는데...
│ │ 사실인지요?...
│ │
│ │ 요즘 인간복제를 세계최초로 실시한다해서, TV뉴스에서 화제가 됐던
│ │ 어떤종교단체의 리더가 외계인을 만나 비행접시로 그들의 행성에까지
│ │ 갔다왔다던데... 사실인지요?...
│ │
│ │ 또 그 외계인은 "인간에게 영화속에나 나오는 그런 영혼은 없다. 그러나,
│ │ 유전자코드 즉, DNA 는 존재한다. 인간의 영혼은 바로 DNA 이다." 라고
│ │ 했는데요...
│ │ 사실인가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