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motion Controler Right Corner
Promotion Bottom Right Corner
509

지금은 새로운 세상을 꿈꾸기 좋은 때....

조회 수 6721 추천 수 0 2011.01.07 19:45:43

 

(오늘 몇분들을 만나 대화를 하는 도중

강력한 영감이 올라와서

두서없이 적어봅니다).

 

몇달 동안 여러 사람들을 만나 상담하고 대화를 하면서

모두들 힘들어 함을 느꼈다. 

사람들마다 토로하는 것은 숨을 쉬기 힘들고 어찌할 바를 모르겠다.

우울증에 걸린 것 같다..

 

라는 이야기를 듣곤 했다.

 

나 또한 힘들어 하는 육체를 끌고 다녔다...^^

 

무엇 때문에 이렇게 힘든 것일까?

 

흔히 하는 명상계의 대답은

 

너 자신의 문제다!.

마음은 바꾸어라!

 

맞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같은 이야기를 한다면 이것이 한 개인의 문제로만 돌릴 수 있을 것인가?

 

우리 사회 특히 한국은 어디로 흘러가는가?

좀 미친 것 같지 않나.

왜 이렇게 힘든것일까?

나는 그 대답을 한달전....세션도중

내가 태어나 자라고 꿈을 키워웠던

방어진 대왕암 바닷가에서

파도 소리를 들어면서 깨달았다.

 

그 파도 소리는 용트림처럼 들렸다. 그렇게 많은 시간동안 파도소리를 들었지만

용소리처럼 들린 것은 처음이었다.

그것은 엄청남 생기와 깨달음을 내 마음에 일으켰다.

포요하는 파도소리가 주는 생기속에는

형언할 수 없는 꿈이 담겨있었고

나는 깨달았다. 나는 그 꿈을 먹으면서 내 어린시절을 자랐구나...

그 꿈속엔 세상전체가  담겨있었다. 나라전체를 삼키고 동북아를 삼키고

그리고 세계를 포용하는 그런 꿈속에서 나는 행복했다.

 

이 생기넘치는 파도음. 그것은 꿈을 키워주는 신의 소리다.

 

그런데 지금 우리는 꿈을 잃어버렸다.

아니 누군가가 꿈을 뺏어가버렸고...

그 누군가가 꿈을 말아먺었다.

그리고 그 누군가가  만들어놓은 가짜 꿈을 자기것인양 따라가다가

생기를 다 빼앗겨버리고...

힘들어하고 있는 것이다.

 

거짓 꿈은 잠을 연장하지만 그 속에 진정한 행복은 없는 것이다.

거짓 꿈은 우리의 생기를 빼앗아갈 뿐이다.

 

나의 꿈을 그리고 당신의 꿈을 되찾아 한다.

 

당신 자신의 생명이 살아나고

기뻐할 수 있는

그리하여

그 기쁨이

세상을 향한

작은 불씨가 될 수 있는 그런

꿈...

그것은 우리모두의 영혼에서 나오는 것이니....

 

그 꿈을 외면하지 말라....

 

기억하라.

힘들 때일수록

새로운 세상을 꿈꾸기를

멈추지 마라....

 

 

샤넬코코가 그랬던 것처럼

스티븐 잡스가 그랬던

것처럼....

 

새로운 세상을 꿈꾸는 자들이

혼신의 힘을 깨어날 때

새로운 세상은 오는 것이다.

아니 창조되는 것이다.

 

 

모든 사람들이 신음하고 불평할 때

어둡다고 느낄 때가 혁명의 만조기란 말이 있다.

 

힘들다고 느낄 이 때가

꿈꾸기 가장 좋은 때이다.

새로운 세상은 꿈꾸는

자들의 것이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지금은 새로운 세상을 꿈꾸기 좋은 때.... [레벨:7]한바다 2011-01-07 6721
368 가슴은 머리가 볼 수 없는 것을 본다 [레벨:7]한바다 2011-01-07 6663
367 죽어가는 소들을 생각한다 [레벨:7]한바다 2011-01-05 6831
366 아름다움과 행복 [레벨:7]한바다 2011-01-04 6377
365 순수의식의 감각적 체험 [레벨:7]한바다 2011-01-01 7924
364 새해를 기쁨과 인내로 맞이하라 [레벨:7]한바다 2010-12-31 6385
363 성탄절의 의미 [레벨:7]한바다 2010-12-27 7718
362 우리는 모두 지구별의 여행자다 [레벨:7]한바다 2010-12-22 12181
361 생명의 온전함에 대하여 [레벨:7]한바다 2010-12-15 6927
360 터키로 떠나가는 달마님을 생각하며 [레벨:7]한바다 2010-10-19 7977
359 칠레 광부들의 기적 [레벨:7]한바다 2010-10-13 7725
358 의식의 자아가 행복을 만들어내는가 [레벨:7]한바다 2010-10-09 7124
357 명상은 자아의 마음을 쉬는 것이다 [레벨:7]한바다 2010-09-30 8942
356 명상과 자학 그리고 자각에 대하여 [레벨:7]한바다 2010-09-26 7656
355 무르티의 우스개 [레벨:7]한바다 2010-09-26 7262
354 크리스나무르티와 자각 [레벨:7]한바다 2010-09-26 8936
353 자각이란 [레벨:7]한바다 2010-09-26 9520
352 터키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곳 [레벨:7]한바다 2010-09-25 7620
351 삶을 누리는 길 [레벨:7]한바다 2010-09-24 6721
350 비나리는 종로구 원서동 [레벨:7]한바다 2010-08-13 8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