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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곳

조회 수 7623 추천 수 0 2010.09.25 13:18:01

지난 달 달마님의 안내로 터키와 그리스를 다녀왔다

 

고대 구약성서의 성지들, 트로이의 전설이 있는곳. 히타이트. 고대에 한국어와 비슷한 말을 했다고 믿어지는 수메르 왕국 동로마 제국의 수도. 기독교도들이 박해를 피해있었던 지하도시..그리이스 문명. 오스만투르크 제국의 수도..

등 고대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압도될 수 밖에 없는 모든 굵직한 인류문명의 역사들이 현재터키영토안에 꽃을 피웠다고 한다.

 

(자세한 사항들은 다음에 적기로 하고 간단히 인상적인 것만 적어본다)

 

비행기 위에서 이스탄불을 본 모습은 마치 멕시코와 비슷한 느낌으로 사막에 나무가 듬성듬성한 듯하였다.

그 나무들은 키가 작은 나무들로 올리브가 주류이다.

 

횟가루가 설산처럼 하얗게 보이는 파묵칼레의 회온천 터키를 가는 사람에게 꼭 권하고 싶다.

잠시 두번 했는데 모든 과거의 기억들이 다 녹는 것 같았다.

그날과 다음날 각 8시간 이상 차를 탔지만 전혀 피곤하지 않았고

마음의 때가 씻기어져 나가고 난 아침 시골의 향기는 인생의 신비로움과 아름다움을 그대로

드러내주었다.

도시와 문명세계에서 결코 느낄 수 없는 자연의 숨결속에서 인간영혼이 살찌는 행복감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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