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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는 왜 죄를 사한다고 했을까

조회 수 8837 추천 수 0 2009.11.05 11:38:01
본질의 마음은 성인들로부터 구도자는 물론 평범한 사람 심지어 죄인에게까지 두루 갖추어져 있습니다.

성인은 본질의 마음을 완전히 밝힌 사람입니다.
구도자는 그것이 모든 행복의 근원이기에
그본질의 마음을 찾아내고자 헌신하는 사람입니다.
평범한 사람은  하루하루 세상사에 성실하게 임하면서
희비애락을 겪는 사람들입니다.
죄인은 본질의 마음을 아득히 잊고 악한 행동속에 일시적으로
매몰된 사람일 뿐입니다. 그러나 그속에도 본질의 빛나는 마음이
있기에 양심이 회복되는 순간 본질의 마음이 들어날 수 있습니다.
예수께서 너 죄를 사한다는 말을 하셨을 때에는
죄에 빠진 인간 너머에 존재하는 본질적인 마음을 꿰뚫으시고
그것이 깨어나도록 가능성에 촞점을 맞추어 주신것입니다.
그러면 그도 언젠가 성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믿게
해주신 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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