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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는 늘 새롭다 당신이 새롭다면

조회 수 6754 추천 수 0 2007.12.20 00:49:09
어제의 나는 오늘의 나가 아니다.
어제의 너도 오늘의 너는 아니다.
어제의 누리도 오늘의 누리가 아니다

모든 것은 순간 순간 새로이 나타난다.
모든 것은 늘 새롭다.
나날이 새로운 날이다.
오늘 만난 남편은 어제의 그 남편이 아니다.
오늘 만난 아내는 어제의 그 아내가 아니다.
존재는 늘 흐르고 변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의 기억이라는 것 때문에
우리는 고정적이고 불변하는 무엇인가가 있다는 착각속에서
사물을 사람을 누리를 본다...그것은 있는 그대로 보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고정된 관점과 시각속에 꽉 잡혀 있는 한
새로움이라든가 변화는 불가능하다....

있는 그대로 흐르는 데로 본다면...
삶은 늘 새롭다.....
창조와 신생은 그곳에서
탄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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