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안녕히 계시는지..
여기서는 여러 교포분들의 성원과 도움에 힘입어
바쁘게 그리고 행복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너무나 좋으신 분들을
많이 만나게 되어 어떤 섭리를 느낍니다.
기쁩니다.


오늘은 서산 너머로 자색 어린 핑크빛 노을이
황홀하게 하늘을 장식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어느덧 가을이 깊어가고 있나 봅니다. 그곳에서도
단풍이 완연해지고 있겠지요...

저는 뉴욕과 뉴저지를 오가면서 명상과 요가 단전호흡 등에
관심있는 분들과 수차례 만남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들 열렬하고 지극한 마음이 순수한 분들입니다.
그래선지 변화가 빠르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모래는
버지니아 워싱턴을 방문하고
다시 뉴욕으로 돌아왔다 25일 샌프란시스코에
들렀다 한국으로 돌아갈 것 같습니다.

미국은 처음에 올 때 힘이 좀 빠져 보였는데 오히려
뉴욕은 살기가 좋아졌다고 하는군요. 치안문제가 많이 해결되었다 합니다.

워낙 큰나라라 일단 들어오면 바깥세상이 아득해지고
그래서 다들 서로 간섭하지 않고 존중하면서
각자의 삶을 꾸려가고 있는 모습을 봅니다.

요가나 명상이 굉장히 붐인 것은 사실입니다.
여기서도 다들 어떤 새로운 변화를 바라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해피 타오 가족 여러분 다들 건강조심하시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