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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상서로운 바람이 불었으니

조회 수 8964 추천 수 0 2009.06.12 16:25:53
어제 서울로 올라오기 위해서 청도를 나오는 순간이었습니다.
마치 하늘이 가을하늘처럼 청명하였고 한줄기 불어오는 바람이
몹시도 쉬원하였습니다.
문득 마음은 상서로움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어지럽던 세상의 기운들이 정리되고
새로운 마음들이 열리길 기원하면서
고대 한민족의 정신과 얼들을 내게 전승시켜주신
스승들의 간절한 마음을 떠올려봅니다.
한분은 마음공부의 심오한 법들을 구전시켜주시면서
돌아가시기 전 고조선의 정신과 천부경의 이치를
내게 만달라로 보여주시었습니다.

또 한분은 고조선 이래로 전해내려오던 약과 치유의
이치를 알려주시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지난 지리산 수련 때는
고대 한국(고조선 그리고 그 이전의)의 높고도 밝은 스승들께서
찬란하게 밝혀주는 비전을 보았습니다.
참가했던 분들도 함께 고대조선의 가르침을
체험했습니다.

벌써 그분들이 계를 달리하신지 십여년이 흘러갔지만
아직도 가슴엔 그분들의 깊은 숨결들이 남아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덕분에 숭고하고
아름다운 마음
배워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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