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motion Controler Right Corner
Promotion Bottom Right Corner
509

어제 상서로운 바람이 불었으니

조회 수 8943 추천 수 0 2009.06.12 16:25:53
어제 서울로 올라오기 위해서 청도를 나오는 순간이었습니다.
마치 하늘이 가을하늘처럼 청명하였고 한줄기 불어오는 바람이
몹시도 쉬원하였습니다.
문득 마음은 상서로움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어지럽던 세상의 기운들이 정리되고
새로운 마음들이 열리길 기원하면서
고대 한민족의 정신과 얼들을 내게 전승시켜주신
스승들의 간절한 마음을 떠올려봅니다.
한분은 마음공부의 심오한 법들을 구전시켜주시면서
돌아가시기 전 고조선의 정신과 천부경의 이치를
내게 만달라로 보여주시었습니다.

또 한분은 고조선 이래로 전해내려오던 약과 치유의
이치를 알려주시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지난 지리산 수련 때는
고대 한국(고조선 그리고 그 이전의)의 높고도 밝은 스승들께서
찬란하게 밝혀주는 비전을 보았습니다.
참가했던 분들도 함께 고대조선의 가르침을
체험했습니다.

벌써 그분들이 계를 달리하신지 십여년이 흘러갔지만
아직도 가슴엔 그분들의 깊은 숨결들이 남아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덕분에 숭고하고
아름다운 마음
배워 행복했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469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한바다 2005-07-05 3536
468 고통을 자비와 평화로 바꾸기 한바다 2005-12-24 3537
467 깨달음의 할아버지 2004-04-02 3540
466 왜 나는 여러가지 이야기를 많이 하는가? 2004-09-26 3542
465 상생의 시대를 바란다 한바다 2004-04-16 3543
464 별이 된 너 [레벨:7]한바다 2013-10-04 3544
463 영원의 배를 타기에 앞서 [레벨:7]한바다 2013-10-24 3545
462 늘 새로운 오늘이기에 [레벨:7]한바다 2014-01-02 3576
461 순수의식의 영묘함이 담아서 2004-09-26 3577
460 요가는 과학이자 예술 2004-09-26 3579
459 버지니아 방문후기 2006-03-28 3584
458 For Yuna Kim [레벨:7]한바다 2014-02-26 3595
457 Buddha's smile [레벨:7]한바다 2014-06-03 3596
456 부활절날의 체험-사랑의 숨결 한바다 2004-04-12 3599
455 먹지 않고도 낳는 힘의 기적 2005-11-19 3604
454 세계 문화 오픈에 참가하고 느낀 점 한바다 2004-09-26 3605
453 생명의 탯줄을 찾아서 한바다 2005-12-03 3606
452 미국 뉴욕 방문 예정 2005-09-16 3611
451 칼릴 지브란의 예언자 [레벨:7]한바다 2013-10-24 3614
450 진정한 자신이 되는 길-해피타오 한바다 2006-02-27 3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