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motion Controler Right Corner
Promotion Bottom Right Corner
509

무르티의 우스개

조회 수 7288 추천 수 0 2010.09.26 10:59:34

 

크리쉬나무르티 선생에 대해서 쓰다보니 주제완 상관없는 엉뚱한 이야기가 생각난다.

 

미국 공항은 미국을 찾아오는 세계사람들로 인해 늘 붐빈다.

무르티 선생이 미국의 한 공항에서 입국절차를 밟으려고 착실하게 줄을 서 있을 때의 일이다.

드디어 무르티 선생의 심사 차례가 되었다.

입국심사대에 앉은 미국관료가 물었다."What's your name"

순간 무르티 그 미국인을 멍하니 쳐다보기만 할 뿐 대답을 하지 못했다.

황당하게 생각한 입국심사원이 다시 물었다.'워츠 유어 내임 플리이즈"

당황한 무르티 선생 이번에도 대답을 하지 못하고 옆을 두리번 거렸다.

무르티 선생은 자신의 이름을 까먹었던 것이다.

 

그 때 상황을 파악한  한 미국인이 무르티 선생을 보고 친절하게 말해주었다.

"'선생님, 크리쉬나무르티라고 대답하세요'

그 때서야 무르티 선생은 이렇게 대답하였다.

"크리쉬나무르티, 맞아요 나는 크리쉬납무르티입니다."

 

 

 

 자각과 각성의 대가로 알려진 무르티 선생마저 공항에서 자신의 이름마저 까먹었으니

.자각이 잘 되지 않는다고 너무 자신을 들뽁질 말기 바란다.

 

 

다 행복해지려고 하는 것이니..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369 새벽에 ..... [레벨:7]한바다 2012-12-19 4003
368 서울 모임을 축하합니다 한바다 2006-09-10 4026
367 관음이 웃는 곳에 연꽃이 피어나다 한바다 2006-05-03 4029
366 행복을 창조하는 뉴욕 제2기 명상 워크샵 안내 2006-05-18 4035
365 감사하고 행복햇던 순간을 늘 기억하라 [레벨:7]한바다 2015-05-01 4047
364 스승과 붓다의 만남 [레벨:7]운영진 2016-05-14 4097
363 삶의 아름다움 한바다 2003-06-30 4104
362 무의 노래 [레벨:7]한바다 2012-05-03 4104
361 하늘이 여러분에게 내려주는 것 2006-09-29 4120
360 버지니어 매릴랜드 워크샵 후기 2006-03-28 4125
359 뉴욕 주말 세션을 마치고 [레벨:7]한바다 2007-07-02 4127
358 지극히 단순한 곳에서 평화가 한바다 2003-04-01 4135
357 동물과 사람은 무엇이 다른가 한바다 2003-08-21 4135
356 나무 잎 바라보며 [레벨:7]한바다 2015-08-07 4148
355 돈오-dont know 2004-06-10 4174
354 벌써 봄인가 2007-02-20 4187
353 무더운 날씨 건강에 조심하십시오 2006-08-08 4206
352 눈이 펑펑 옵니다 [레벨:7]한바다 2012-12-05 4227
351 평화의 정신은 국가를 초월한다-인도방문체... 한바다 2003-03-26 4246
350 해피타오 김치와 함꼐 춤을-진정 행복한 문화 [레벨:7]한바다 2007-09-24 4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