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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의 마지막-

조회 수 6025 추천 수 0 2011.12.14 15:58:52

오늘 종로에 갔다가 오는 길에 우연히

포항제철의 신화를 일군 박태준 전 회장이 서거하였다는 뉴스를

읽게되어 충격을 받았다.


빈터에서 큰 기업을 우뚝 세우고

빈몸으로 빈곳으로

돌아갔으니.....


빛과 행복 가득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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