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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의 가르침

조회 수 8581 추천 수 0 2009.06.17 15:32:40

요가에는 깨달음 또는 신과의 합일에 이르는 큰 세개의 흐름이 있다.
지혜의 길. 기야나 요가라고 한다.
사랑의 길, 박티요가라고 한다. 헌신과 내맡김을 주로 한다.
그리고 행동의 요가다. 행동과 실천속에 생명을 완성한다. 비이기적인
행동과 행위의 결과를 신에게 바침으로서 완전한 해탈에 이른다.

이것과 비슷한 행동의 가르침을 스승을 통해서 배운 바 있다.
그 메시지는 이렇다.

즉각 하라
조건없이 하라
될 때까지 포기하지 말고 하라

우리는 일이 맡겨질 때 여러가지 잡념과 망상에 빠진다.
그 잡념은 대개 두려움, 가치관, 소극적 판단 ㅡ아만 등에서
비롯되는 앤티어들이다.

그런 생각들은 자신속에서 터져나오길 원하는 강인한 생명력과
무한가능성을 제한하는 생각일 뿐이다.

이런 생각들과 부정적 감정들을 넘어서

행함 그 자체에 몰입하여 일을 끝까지 이루어낼 때
문득 일을 넘어 성장해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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