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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를 보내며

수정 삭제 조회 수 3510 추천 수 0 2004.12.31 22:27:21
해피 타오 가족 여러분
그 동난 무사히 지내셨나요.
올해는 무척이나 다사다난한 한해였죠.
나라 안팍으로 어수선하고 시끄러운 나날이었습니다
특히 막판에 밀려온 해일의 참사는 우리의 마음을 안타깝게 합니다.
미쳐 정신도 차리게 전에 바다로 떠밀려갔을 사람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에입니다.

...한달전 뉴질랜드에 갔을 때 고래가 호주해안인가 뉴질랜드 해안인가에서
죽으러 나온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 때 이것은 무슨 조짐이라는 강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곳은 원래 우리와는 반대라 여름이어야 한느데 너무나
추운 겨울이라 밤에 고생을 했습니다. 이것은 이제껏 없었던 이상 기후라는 것이었습니다. 보리님과 함께 현지의 채널러 부부인
안젤라와 마이클을 만났을 때 그들이 한말이 생각납니다.
채널링 도중에
한달안으로 지구가 크게 흔들리는 일이 일어난다는 경고였죠..그리고
정치적으로도 온갖 더러운 일들이 터져나올 거라는 말도 했습니다...

그 이후로 남섬을 돌다가 북섬으로 올라와서 명상의 의미에 대해서
많은 사유를 했습니다. 여러분들의 질문에 대해 답을 해드리고 또 현지인들에게
행했던 강의까지 합치니 거의 책한권 분량이 나오는군여....
명상의 의미와 현재 지구문화권에서 인류사적 의미가 한꺼번에 다 다왔습니다.

현재 동남아에서 일어난 재해는 단지 서곡이라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특히 근래에 자주 일어난 전쟁이 지구의 흐름에 큰 간섭을 하지 않았ㅎ나 하는
의구심을 떨치기가 어렵습니다.
더이상 전쟁과 싸움을 해서는 않됩니다. 더이상 의미없는 이데올로기나 상징적인
입장 차이 때문에 상대방의 인격을 무시하거나 밀어부치는 폭력적인 습관을
방관할 수 없습니다. 인류는 자신의 내면에서 평화를 이룩하지 않는 한
더 이상 발전할 수 없으며 스스로 파멸을 자초할 뿐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우리 내면에 타인을 인정하지 않고 타생명체에 대한 경외감이 우러나오지 않은 한
지구 문명은 존속할 가치가 없으며 이는 선대 문명이 저질렀던 길을 답습하여
사라질 운명에 처한 것입니다.

명상은 스스로 내면에 있는 폭력성을 정화하여 평화의 그릇을
만드는 작업이라고 봅니다. 이는 인류사적으로 굉장히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어떠한 종교도 사람위에 올 수 없으며 어떠한 이데올로기나 사상도
사람을 위해고 생명을 존중하지 않는 한 가치가 없습니다. ......

더이상 우리는 스스로 깨어남을 미루어선 않되겠습니다.
누구나 지금 즉시 깨달음으로 들어갈 수 있고 또 들어가야만
하는 오메가 포인트에 도달해 있습니다..

우리는 더이상 불행과 재난에 무기력하게 피해를 당할 것이 아니라
명상의 예지를 통해서 새로운 미래를 창조하고 미리
불행을 막을 수 있는 지혜를 터득하여야 할 것입니다

해피 타오 가족 여러분 새해에는 모두
명상을 통해서 행복한 존재들로 꽃피어 나시기를 빕니다.
지구가 어려울 수록 어두움에 빠질 것이 아니라
스스로 깨어나 행복과 자비 그리고 평화의 에너지를
방사하여 새로운 지구를 만드는데 일조를 합시다.
그럼........아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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