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 도전할 수 있는 힘

도전할 수 있는 용기기 없다면 우리는 불편하지만 익숙한 과거에 안주하게 될 것이다. 사실 우리에게 가장 위험한 적은 외부의 경쟁상대가 아니다. 그 경쟁상대는 우리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늘 새롭게 도전하고 정진할 수 있도록 자극을 주는 스승일 수 있다. 가장 위험한 적은 오히려 내부에 있다. 바로 편안함에 집착하는 마음이다.

우리는 익숙한 것을 유지하려는 습성이 있다. 이 습성 때문에 비록 현실이 불편하고 만족스럽지 않더라고 현실을 견뎌낸다. 새로운 현실을 창조하기 위해서는 변화가 필요하다. “과거의 생각과 행동을 반복하면서 다른 결과를 원한다면 그것은 미친 짓이다” 아인슈타인의 말이다. 그러나 우리는 다른 결과를 바라면서 과거의 습관적 생각과 행동은 변화시키지 않는다. 바로 관성에 의한 습관 때문에 그렇다. 새로운 생각과 행동은 어색하여 아직 마음이 편안하게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 과거의 생각과 행동은 우리를 정체되도록 만들지만 과거의 환경 속에서 이미 익숙해졌기 때문에 별다른 저항 없이 그냥 유지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다른 결과를 바라면서 현실을 불평하지만 정작 현실을 변화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노력은 하지 않는 우를 범하게 되는 것이다.

자신의 삶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자신을 도전지대에 내 던질 필요가 있다. 도전지대는 우리가 성장하기 위해 꼭 거쳐야할 관문과 같다. 목표가 없다면 도전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그러나 목표가 있다면 그것을 이루기 위한 도전과제는 필수이다. 목표는 있는데 도전과제가 없다면 그 목표는 비현실적인 것이거나 진정한 목표가 아닐 수 있을 것이다. 도전지대는 우리를 불편하게 하고, 힘들게 하고, 어색하게 한다. 그러나 도전지대로 나가감으로서 생겨나는 몸과 마음의 불편함을 수용하고 익숙한 것으로 만들 수 있다면 우리는 새로운 것을 성취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새로운 목표는 자신의 삶에 방향성을 주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필요한 행동은 우리를 도전하게 만든다. 이 실패할 가능성이 높은 도전들이 쌓여서 참된 성공으로 향하게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