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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체지능 : 육감

조회 수 4879 추천 수 0 2012.10.31 17:07:16
최고의 지능은 어디에 있을까요? 머리? 머리를 아무리 굴려봐야, 모르는 영역들에 맞닿으면, 그냥
모른다는 결론만 나올 뿐이죠. 실제 육체가 가진 지능이 최고의 지능입니다.
육체의 어떤 층들은 우주적으로 흩어져있는 초지성적인 단일체(simplex)들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바닷물방울 안의 짠물은 우주적으로 짠 기운들과 서로 연결되어있는 연결망이 있다는겁니다.
그런 고로 육체가 정화되면, 육체지능이 활성화됩니다.

머리는 이제 보조 프로세스 장치에 불과할뿐이죠. 요즘 자주 나오는 그리드 컴퓨팅이라는것은
우주를 따라하는 것일 뿐입니다. 육체 지능은 육감의 형태로 결과물을 도출합니다.
아, 감이 안좋은데. 왠지 아닐것 같은데 역시 아니었어. 이런것이 바로 육체지능입니다.
육감 하면 너무 단어가 쉽잖아요. 그래서 좀 어렵게 붙여 봤습니다.

진짜 중요한 판단들에 대해서는 우리는 무력감을 느낍니다. 너무나 많은 정보들 사이에서,
우리는 몇가지 아주 피상적인 것들만으로 판단해야하죠. 물론 인간적으로 판단을 위한 정보를
많이 많이 가지는것이 중요합니다. 이것은 육체지능적으로 보면, 육체지능이 동작할만한
연결망을 많이 가지는 것이 됩니다. 우리가 많은 이들/많은 존재들/환경들과 함께 호흡할수록
육체지능은 좀더 많은 연결망 안에서 동작하니까요.

또한 연결망에 잡음을 없애기 위해서 연결망을 청소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역시 감지하는 것은
분리되어있는듯 보이는 그대/혹은 나라는 작은 인간 속의 의식공간이기 때문에 그 공간들을 청소해서
말끔하게 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는 우리는 육체들이 동작하는 신호들을 해석할수가 있습니다. 육체 지능에 좀더 증거를
찾을수도 있습니다. 어떤 느낌이 오면 부단히 활달히 움직여서 진짜 그런지 찾아보는거죠.

우리가 하는 명상/요가는 이러한 지능을 활성화시키고, 분리되어있던 지능적 통로를 연결시키며,
잡음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실질적으로 우리는 우주적 데이터베이스에 연결된
이런 지능들을 활용해서, 가장 크고 중요한 결정의 시점에, 가장 확실한 지능적 소스를 통하여
결정을 내릴 수가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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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7]선화

October 31, 2012
*.231.45.90

비리비리립~~ 감 잡으면 되겠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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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4]경안

November 01, 2012
*.165.127.100

선화님~ 안뇽^^  울 동네에 놀러와여~  잡을 감 무지무지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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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8]일여

November 01, 2012
*.32.86.149

데이비드 홉킨스 박사는 육체지능을 이용해 (근육반응테스트) 인간의 의식을 정리했는데, 생각이 물들지 않는 곳에서 나오는 심오한 지혜를 엿볼 수 있습니다. 훌륭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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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창화

November 02, 2012
*.234.203.253

Blink의 업글버전인 듯 합니다

책으로 내면 말콤을 넘어설 것 같아요 

쵝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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