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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The kid with a bike.

조회 수 10926 추천 수 0 2012.02.25 22:39:20
[레벨:7]폐마예인 *.250.166.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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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영화 "water" 를 보고

오랫동안 진실이란 말에서 주의가 떠나질 않았다.

결국 한 순간이라도 진실하게 산다면

여한이 없겠다라는 마음이 남았다.....

그런데 그렇게 살려면 어떻게 살아야 할까?...

결국 아름다움이 되고 싶은데

그렇게 살지 못하는 자신을 만나듯

결국 같은 자리를 타이틀만 바꿔서 돌고 있었다.

 

뭔가 허전함과 미진함, 흔쾌하지 않은 그런 상태에서

영화 "자전거를 타는 소년" 이라는 프랑스 영화를 만났다.

처음엔 청소년의 성장 영화쯤으로 짐작했는데

중반을 념어서......진실이 무엇인지 의문의 여지를

순간의 빛으로 날려 버렸다.

.

.

.

늘 그렇지만

정작 전하고 싶은건 언어, 말너머에 있었다.

우리는 만나고 싶은데

하나로 꽃피우고 싶은데

.

.

.언어 너머 언어로....

.

.

.

혼신을 다해 온 존재을 던진 자리에

자유의 문이 열렸다.

 

진실이 무었인지 너무나 쉽고 간결하게

 

누구나 인정할 수 는 있지만 그렇게 살기는 어려운...

 

 

 

 

누구나  감응할 수 있는 아름답고 빛나는 영화였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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