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부님의 근원의 사랑에 관한 감응을 따라가다
영화 한편을 만났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
신,
진리,
사랑,
근원의 사랑을 우리들의 일상에서 만난다면 이런 모습이 아닐까..
참! 많이 울었습니다......
June 06, 2011 *.248.243.203
아무래도 사랑은,
눈물에 씨앗 인가 봅니다...
예인님.^^
June 06, 2011 *.250.166.139
울었던 것은,
너무나 그럴 수 없는 제 자신 때문이지
사랑하고는 무관합니다.
저로서는 불가능하구요
신의 은총만이 가능함을 알기 떄문에....
June 07, 2011 *.248.243.203
그랬었군요, 예인님
이거, 너무나 미안합니다. 저 나름대로 해석 해서요.
먼저 그 영화를 볼걸 그랬습니다. 그리고 감사해요, 그런 저 자신을 보게해주셔서,,
예인님, 이런 말은 될까요 ?
아무래도 눈물은,
눈물에 씨앗인가 봅니다...
자신이 지금 어느 지점에 있는지
명료하게 만날 수 있는 영화입니다.
June 06, 2011 *.1.28.189
예인님이 그리 말씀하시니 한번 병원 땡땡이 치고 보러가야겠습니당~~^^
June 07, 2011 *.60.138.209
그게 지금 상영되는 영화인지 아님...
인터넷에 수록되어 있는 걸까
암튼...^^
June 07, 2011 *.250.166.139
보면서 사부님이 떠올라 더 울었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기억에 남아있는 사랑과
근원의 사랑은 전혀 다른 정반대의 성질임을 이제사 깨닫습니다.
스스로 나를 내려놓을 수 없다는 엄연한 사실과,
그냥 돠어지는 지점을 가끔 오갈때면 사는게 사는게 아니었다가
순간 빛이었다가 괴롭습니다.
그저 지나가기를 묵묵히 알아차릴뿐....
인터넷에서 보았습니다....()....
사부님 글 중에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말은 사랑한다는 말이라"는 의미를
이제사 깨닫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이 사랑이라는 생각을 한 순간도 해본적이 없습니다.
사랑한다는 말..이제 다시는 입에 담지 못할 것 같아요....
사랑이신 사부님!!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사부님....
June 11, 2011 *.225.66.66
신
진리
사랑
예인님
음...... 이음 동의어들 이로군요. ^^
June 16, 2011 *.250.166.139
몇일을 서성이다 그냥 지나쳤습니다. ㅋㅋ~
자신에 대해 너그럽지 못한 나를 마주하느라...
문레이크님!! 늘 여여 하시지요?
광주는 초록 꽃 바구니 마냥 나날이 아름다워 눈이 부십니다.
광주천엔 물반 고기반 반짝이구요..
아침에도 산책겸 운동삼아 다녀왔습니다. ^^*
아무래도 사랑은,
눈물에 씨앗 인가 봅니다...
예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