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motion Controler Right Corner
Promotion Bottom Right Corner
109

가난한 꽃

조회 수 8974 추천 수 0 2008.10.03 23:28:38
가난이 뭔지 알겠습니다.
가난 안에서만 꽃이 만발하고
가난 안에서만 꽃은 향기롭습니다.
가난이 뭔지 알겠습니다.
가난이 뭔지 아는 것은
사랑이 뭔지 아는 것이고
사랑은 다 버리고
세상을 다 얻는 것이 겠지요.
이제
그대 가난한 가슴위에 피어나는 들꽃들이
그대 가난한 가슴속의 눈물인 줄도 알겠어요.


김용택....

profile

[레벨:7]폐마예인

October 04, 2008
*.156.222.236

자연님!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49 김춘수시인의 꽃.... [레벨:7]폐마예인 2008-06-07 10741
48 "신을 본 적이 있습니까?" [8] [레벨:7]폐마예인 2012-07-28 10729
47 피반령..도종환 [3] [레벨:7]폐마예인 2008-08-12 10701
46 동백꽃을 줍다....이원규 [2] [레벨:7]폐마예인 2008-08-12 10694
45 윤회..달리는 기차에서 뛰어내리지 않는 한... [5] [레벨:7]폐마예인 2008-08-02 10689
44 깨어있슴..().. [4] [레벨:7]폐마예인 2008-08-13 10671
43 우리집 고양이 싼타와 봄이. [1] [레벨:7]폐마예인 2008-08-07 10620
42 처처불상...도종환.. [1] [레벨:7]폐마예인 2008-08-11 10605
41 새벽, 빛속에..... [9] [레벨:7]폐마예인 2012-05-07 10296
40 사오정집의 모닝 뉘우스~ [8] [레벨:7]폐마예인 2012-06-06 9916
39 "약초 테라피" [4] [레벨:7]폐마예인 2012-07-21 9837
38 영원한 사랑으로.. [레벨:7]폐마예인 2010-04-01 9748
37 이월의 봄나들이~ [4] [레벨:7]폐마예인 2010-02-22 9747
36 성스러운 노인...야마오 산세이. [2] [레벨:7]폐마예인 2012-07-23 9708
35 54년만에 쓴편지.. [20] [레벨:7]폐마예인 2012-06-06 9656
34 "더 나아갈 수 없는 길.." [3] [레벨:7]폐마예인 2012-07-21 9509
33 후배를 만나고....().... [2] [레벨:7]폐마예인 2012-05-10 9387
32 화엄의 꽃향기....().... [5] [레벨:7]폐마예인 2009-05-28 9382
31 "경락 한의원" [3] [레벨:7]폐마예인 2009-09-27 9342
30 광주에 잘 도착하였습니다....^^* [레벨:7]폐마예인 2009-08-19 9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