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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마예인 인사올립니다.....()......

조회 수 10977 추천 수 0 2008.05.14 21:17:22
[레벨:7]폐마예인 *.144.2.139
부처님진신사리전 준비과정과 대구전시,보성대원사전시 친견까지
18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이제사 긴 숨과 함께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기간동안의 일정을 일일이 옮기기엔 아직도 먼곳에 있는 듯 합니다.
대구전시를 마칠무렵 함께한 도반님들과 새로운 법명을 받았습니다.
연화생인 파드마삼바바의 파드마를 폐마란 발음으로 예인앞에
붙여주셨습니다.전시내내 꽃공양을 많이해서 주신 듯합니다.*^^*~~
사부님께 감사드리구요*^^*~~()~~
도반님들께도 새롭게 인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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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2]반야

May 15, 2008
*.228.52.167

꽃보다 예쁜 예인님!
아니 꽃보다 아름다운 폐마예인님!
꽃 공양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법명 받으신 것 감축드립니다.
성불하시고, 행복하소서.
반야 합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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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7]폐마예인

May 15, 2008
*.144.2.139

반야님! 감사합니다........()........
그런데 아직 현실 접속이 많이 아득합니다.
법명을 폐마예인으로 주셨는데 아침에 보니 폐바로 올려놓았더군요*^^*~~
제정신이 아닙니다. 혼은 여전히 스승님들 곁을 떠나지 못하는가 봅니다.
함께하셨던 반야님 가족분들께도 안부 전해주시구요
모두 성불하시길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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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2]반야

May 15, 2008
*.228.52.167

폐마예인님!
수정하였습니다. 어제밤 늦게 여기 들어왔었는데 눈이 아물거려
큰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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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7]폐마예인

May 15, 2008
*.144.2.139

반야님께서 실수하신 것이 아니고
제가 처음부터 잘못 입력했습니다....().....
집나간 정신 수습하느라 여러모로 좌충우돌하며 웃었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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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2]반야

May 15, 2008
*.125.120.32

???~$#@%$%???
'삼라만상은 공(空)이다' 반야의 화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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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7]폐마예인

May 15, 2008
*.144.2.139

잠양조바로드로님께서 제가 정신이 나가서 반야님 정신까지
빼놓는다고 ㅋㅋ거리네요~~어차피 모두가 하나인데 정신없는
제가 실수하고 반야님이 죄송해하시고 %$&*^%#~~
결론은 해피엔딩~~ㅋㅎㅋㅎ*^^*~~
(참고로 잠양조바로드로님은 종법님의 새법명입니다.ㅋㅎ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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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0]성원*행복이*

May 15, 2008
*.214.95.120

가슴은 아직도 감동과 감사와 너무 많이 받은 사랑에 울렁이며 멀미하고 있는데
말로 표현하기엔 부족함을 느끼며 그저 _()_ 드립니다.
멀리 긴 여행에서 돌아와 하나하나 추수려 가며 이제 조금 정리및 안정이 된듯 합니다.
모든분들의 따뜻한 배려와 일깨워줌과 함께 나눠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이런 따뜻한 어울림에 부족한 허물을 벗고 벗어 행복이로 남으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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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0]잠양조바로드로

May 16, 2008
*.144.2.139

폐마예인님...!!
새이름 받으심을 부처님들과 함께 축하드립니다.
이름처럼 자비의 연꽃을 세상에 화알짝 피우시길 빕니다.
지나간 며칠간이 수십년이 흐른듯 아득합니다.
부처님들과 영혼의 스승들이 펼치신 화엄의 바다에서
세상으로 나오는 통로를 놓치지 않으려고 애를 쓰는 중입니다.
저항인지 고집인지 온몸을 휘감은 피로와 통증은
업장의 두께만큼이나 그 끝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런 나의 상태와는 상관없이 세상은 고요하고
화엄세상의 하늘은 환하게 밝아져옴을 도반님들의 글속에서
만나고 있습니다.
인연주신 수많은부처님 ,사리스승님 ,사부님,각종 도반님...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소중한 인연의손 놓치지 않도록 한번더 가다듬고
엎드려 절합니다.
함께할수 있음에 여한이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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