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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크라 각성을 위한 언어수련

조회 수 10531 추천 수 0 2012.01.06 23:24:55

인간의 내면세계를 이루고 있는 것은 마음과 그리고 차크라나는 영적 센타이다.

사람들의 생각이나 감정 상태 꿈이나 열망이 다 다른 것은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차크라의 발달정도나 개발상태가 각기 다르기 때문이다.


각 개인의 영적 진화에 따라서 각기 다른 차크라가 발달되거나 개화된다.

철수는 가슴이 발달하고

진표는 단전이 발다하고...등등...

그런데 이것은 나라나 집단의식에서도 라프하지만 그대로 작용되는 것이 사실이다.


미국은 마니뿌라가 강하고

프랑스는 가슴이 발달하고

한국은 단전 하는 식으로...



요가에서는 일곱개의 차크라를 개발하기 위해서 여러가지

호흡법들과 수행법들을 개발하였다.

인도 요가 수련에서는 특히 가슴 차크라와 영안 그리고 사하스라를 차크라를

개발하는 수련이 많다. 인도에는 탄트라라는 수련이 있으나 대체로

단전이나 물라다라 마니뿌라 수련은 좀 약한 편이다.

이들 차크라를 개발하기 위해서 수련방법은 대개 호흡법이거나 아니면

산스크리트어로 된 만트라를 명상에서 사용하여 집중적으로 상위 차크라들을 깨운다.



반면 한국에서는 단전과 백회를 수련하는 경우가 많다.

한국에서도 호흡법과 단전을 연결시켜 단전호흡을 하고 또 주문수련을 한다.

주문 수련은 단전과 영안 그리고 백회를 자극한다.


마니뿌라와 가슴 차크라를 개발하는 수련은 한국에서 좀 부족한 것 같다.

특히 가슴과 마니뿌라는 대개의 수련자들도 그리고 일반 사람들도 많이 상해 있어서

대인관계에서 부조화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도 어떻게 치유할 바를 모른다.



가슴은 기계적인 테크닉으로 개발할 수 없다.

진심이 담기지 않는 기계적인 수련은 오히려 가슴을 숨막히게 죽인다.

가슴을 여는 데는 다른 방법을 적용해야 한다.



가슴을 개발하는 데는 무엇보다도 노래가 최고이다.

그러한 노래들을 인도에서는 바잔이라고 한다. 바잔은 신과의 사랑을 노래하는 것으로

완전히 몰입하여 부를 때 가슴이 깨어난다.



심장차크라를 열기 위해서는 지고 지순한 마음에의 몰입과 약간의 사치스러움이 필요하다.

그 진동수를 아주 높혀야 하므로


지금까지의 경험으로

이를 위해서 가장 적합한 언어는 인도의 벵갈어와 불어이다.

그리고 아마 한국방언중에서는 전라도 말인가 한다.

(경상도 말과 충청도 말은 정말 아닌 것 같다. 내가 경상도라...)


타고르의 시는 벵갈어로 되어있다. 정말 아름답다. 그 시에다

운율을 붙인다면 얼마나 아름다울까.

그리고 옛날 프랑스 샹송들을 들어보라.

벵갈어-->디얀. 나마스카르. 까루나. 또마리,. 남 티샤테 니예



불어--->샹송. 프랑스. 에비앙. 로즈....바캉스. 엘레강스. 빠르팽


콧소리 즉 비모음이 발달되어 유쾌하고 아름다운 느낌을 주는 단어들이 무지 많다.



이런 언어들

영어보담은 덜 돈이(?) 되는 말들이지만

마음에는 아주

다채로운 빛깔의 보약이다

그런울림을 갖고 있다.


한국어는 왜 아닌가 하고 화를 내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우리말은 한자의 영향으로 받침이 너무 많아진 탓이다 그런 소리들은 가슴을 탁탁 막히게 한다.

특히 ㄱ 받침과  ㅂ 받침으로 끝나는 말들. 각. 탁 팍. 각박 결핍...핍박....다

부정적이다.

반면 ㄱ ㅂ 같은 받침 되신 ㄹ ㅁㅇ 받침이 많은 순우리말은 아름답고 정겨워 가슴을 울린다. 풀. 물 구슬. 파랑. 노랑. 개나리... 등등....ㄹ ㅁ ㅇ 소리는 모음앞에서나 받침이거나 울림소리여서 발음하는 사람이나

듣는 사람에게 쾌감과 공명을 준다.


특히 모음으로만 이루어진 우리나라 전통 수련

영가무도의 아이 우에오 영창이 가슴과 임맥의 개발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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