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과 감정의 구속하에서는 행복이라는 것도 자유라는 것도 없고
모든 것이 일시적 환상일 뿐입니다.

이것을 이해할 때 우리는 깨달음의 길로 한 발 접어들 수 있습니다.

생각과 감정이라는 것은 그 자체가 사실 그것은 아니라는 것을 여실하게
깨달아야 합니다. 특히 인간관계에서 가장 크게 작용하는 것이 자기식대로 사람과 상황을 판단과
분별하는 일입니다.
진정 자유인이 되어 지혜롭게 살면서 행복을 누리고 덕을
뿌리며 살기 위해서는 우리는 마음과 몸을 운전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인생길을 가면서 수많은 부딪힘과 갈등을 겪고 그로 인해서 인생이
파탄하거나 병에 걸립니다.  우리는 인생길로 무작정 뛰어들어왔지만
아직도 마음의 운전면허를 따지 못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마음의 운전면회를 따는 것이 바로 마음공부과정이며
운전면허가 깨달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음의 운전면허를따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자기 속에 일어나는 판단과 분별 감정들 욕구가
참된 것이 아니며 에고가 일으키는 파도임을 인식할
수 있어야 합니다.
바로 이렇게 인식할 때 우리는 깨달음에 한걸음 다가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