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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THRIVE: What On Earth Will It Take?

조회 수 25294 추천 수 0 2012.08.28 17:44:30


우주적 진실과 현재 우리가 나아갈 길

(THRIVE: What On Earth Will It Take?)



감독 : 스키브 게인, 킴벌리 카터 갬블
출연 : 포스터 갬블 外
웹사이트 : http://www.thrivemovement.com/



한글자막



Eng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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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일여님이 자유게시판에 ‘새로운 시대’ 라는 제목으로 소개하셨던 유튜브 동영상입니다. 이 영화가 담고 있는 메시지는 사부님의 비전과도 많은 부분에서 일치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혼자만 알고 있다는 것은 별 의미가 없고, 반드시 주변 사람들과 공유해야 할 필요성을 절감했기 때문에 이렇게 다시 소개해드리게 되었습니다. 영화 초반에 토러스, 외계인 등의 이야기가 나와서 ‘이게 뭐야?’ 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 또한 인터넷에서 비교적 쉽게 접할 수 있는 또 하나의 근거 없는 ‘음모론’ 쯤으로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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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영화는 기존에 나온 것들과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큰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우리가 몸 담고 있는 이 지구의 현실과, 새로운 미래사회에 대한 밝은 비전, 그리고 그 흐름으로 가기 위한 해결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사회문제를 고발하는 영상물의 종결판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이 영화를 감상하다 보면 그 어떤 종교적, 정치적, 상업적 의도가 없는 아주 선하고 순수한 의도로 제작되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제작자는 무슨 이유로 막대한 비용을 들여가며 이 영화를 제작하게 되었는지, 무엇을 이야기하고 싶은지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큰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사회와 환경적 정의를 위해 구성된 단체들의 수가 백만개 이상으로 추정된다고 하는데요, 인류 역사상 가장 큰 사회적 운동을 구성한 것이라고 해요. 이 단체들이 인터넷으로 연결되고 서로 연대한다면 희망적인 변화가 실현되지 않을까 큰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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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갬블 : 제가 거의 평생을 바쳐 알고자 추구한 것은 이 지구상에 과거와 현재 온 세상에 발생하는 엄청난 고통과 박탈감은 대체 무엇에 기인하는지 파악하는 일이었습니다. 젊은 시절, 이런 비참한 상황을 목도하면서, 생존에 대한 공포에 내몰린 채, 전 여정을 시작했고, 의문에 관한 해답을 추구해왔습니다. 인류에게 번영은 과연 가능한 일인가? 가능하다면 왜 이런가? 조사를 위해 전 생각치도 않던 곳들을 찾아 다니면서, 놀라운 발견을 했는데, 처음엔 무관하게 보였던 것들이 곧 보시겠지만, 서로 밀접한 연관이 있음을 알게 되었던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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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 영화를 제작할 의도가 없었어요. 위기를 극복하려는 많은 사람들의 노력을 알고 나서야 제작을 결심했습니다. 이제 인터넷의 힘으로 우리는 이 연구조사의 범위와 깊이를 함께 공유할 수 있습니다.....


폴 호켄(환경운동가) : 지구를 살리는데 동참하는 사람들을 보세요. 파괴를 멈추고, 약탈 행위에 저항하고, 변화를 촉진시키며, 인간으로서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그 의미를 재구성합니다. 만약 당신이 낙천적인 사람이 아니라면, 심장 상태를 미리 검사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왜냐하면 이 세상에는 놀랍고도, 아름다우며, 멋지고, 열정적인 사람들이 수많은 변화를 일으키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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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8]일여

August 28, 2012
*.32.86.149

Thank you tiger, my lo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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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5]해피타이거

August 28, 2012
*.252.150.96

you're welcome. my brother~ thank you very mu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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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클림

August 30, 2012
*.16.128.123

What's the different point compared with the passed information?

& Please note Sir Hanbada's vi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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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5]해피타이거

August 31, 2012
*.63.134.99

어디라고 콕 집어서 말하기 어려운 것이, 본문에서도 언급을 했듯이 이 영화에서 다뤄지는 내용 대부분이 관련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근거는 미래 사회에 대한 비전서인『3천년의 약속』입니다. 지난 10년을 지나오면서 지켜본 결과,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신기하게도 대부분 실현되는 것을 확인하였구요, 이제부터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어떻게 전개될 지가 가장 큰 관심사였습니다.

더더군다나 세계정세를 좌지우지하는 막강한 권력을 휘드르는 미국에서의 변화는 좀처럼 감을 잡기가 어렵더라구요. 그런데 이 영화를 통해서 비로서 희망이 보이는 겁니다. 포스터와 킴벌리 부부의 용기와 노력, 그리고 그들의 큰 마음에 고개가 절로 숙여집니다. 오랜 세월 그토록 치밀하게 조사를 해왔으니, 그 위험성은 누구보다 더 잘 알텐데, 큰 뜻을 알리고자 모든 것을 걸고 전면에 모습을 드러내었네요.

갬블 부부를 비롯하여, 세상을 밝히는 일에 기꺼이 동참하시는 분들 모두가, 부디 그 원대한 꿈을 실현하여 오래오래 건강하고 안전하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70억 인류에게 지혜와 행운이 함께 따르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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