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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7]](https://happytao.com/xe/modules/point/icons/default/7.gif "포인트:4512point (7%), 레벨:7/30"){kind=icon}
한바다그저께 봉천님과 차를 마시고나서
투어리스트란 영화를 보았다.
악당의 어마어마한 돈을 가로챈 사나이와 그 사나이를 잡으러갔다
사랑에 빠져버린
영국의 금융전문 여 첩보원의 이야기....
영화 안에서 범인은 나오질 않고
대신 여 첩보원이 우연을 가장하여 만난
미국인 여행가 즉 투어리스트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여 진행된다....
유럽의 우아한 분위기와 로맨틱한 느낌이
배어 있다.
투어리스트는 여행자지만
자신도 모르게 드라마틱한 사건들에
휘말리게 된다.
그러나 마지막에 가서보면
모든 만남들은 우연히 아니라
스스로 디자인한 것임을
깨닫는다.
우리가 지구별에서 겪고 있는 모든 일들,
운명이라고 일컫는 모든 일들 또한,
더 높은 차원에서 우리 스스로 디자인한 것을
물질계에서 현실로 경험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이것을 명확히 안다면,
우리가 하는 모든 일들을
스스럼없이 받아들이고
깊이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그 경험을 통해서 삶을 생생하게 누리고
생생한 감각적 경험은
상상력과 결합하여
미래의 지혜로 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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