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는 봄 꽃망울들이
여기 저기 터지고...
선물 상자 안에는
가슴으로 피운 나리꽃이 가득히 담겨있다.
뭐라고 표현할 수 없는 심정으로
유라와 나는 그냥 멍하니 앉아 있었다.
가슴속에서
눈물인지 꽃망울인지 꿈틀거린다.
April 02, 2012 *.37.125.216
아이고...예인님...
보내도 될런지 말런지 상자에 넣었다 뺏다 여러번 한
그 소소한 선물을 이처럼 아름답게 받아주시니
제가 다 마음에 꽃이 피어오릅니다...
감사합니다.
예인님...
April 03, 2012 *.32.86.149
사랑하는 예인님,
가슴이 사랑의 설렘으로 출렁 출렁 합니다.
April 04, 2012 *.220.137.177
환한 봄날같은
꽃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피고 지는 꽃처럼
그렇게 순한
풀잎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봄날같은 아가들은
오늘도 방실 방실 피어있겠지요~
마주하지 않아도
까르르~웃음소리가 들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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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예인님...
보내도 될런지 말런지 상자에 넣었다 뺏다 여러번 한
그 소소한 선물을 이처럼 아름답게 받아주시니
제가 다 마음에 꽃이 피어오릅니다...
감사합니다.
예인님...